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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수 있고 불법도 아닌데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게 낫겠다싶어서 고용노동부 상당사와 두번이나 통화를하면서 퇴직사유 이직확인서등 처리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방금전 고용센터에 재방문을 했습니다. 군지역 작은센터라서 화 목만 실업급여 신청을 받는데 지금 담당자가 교육중이라서 신청이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전산이 어쩌고 저쩌고 2주일은 전산등록기간이 필요하니 다음주 목요일에 오라네요. 자기들 편한대로 일하려고 어차피 전산 2주를 강조하네요. 실업급여 신청후 2주일은 심사기간이고 그 사이에 서류가 처리가되면 문제없는거잖아요. 일주일 신청차이로 30여만원 수급이 달라질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화 목만 신청을 받으면서 2시에 이미 신청 접수조차 안받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날도 더운데 두번씩이나 헛걸음했네요. 절차상 신청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작은센터라지만 신청가능한 목요일인데 말입니다.
짜증나서 집으로 출발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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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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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때 꼭 사시는곳 근처가 아닌 센터 아니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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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기 관할이라네요. 시골이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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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그러는거 하루이틀 아니라.. 짜증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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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전부터 부탁을해서 접수중일거예요. 그래서 실업급여 신청을 빨리하려고했던건데 지들 편한대로 일처리하네요. 일부러 읍내나온거라 그냥 들어가기뭐해서 보쌈 포장중입니다. 술한잔 땡기는 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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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일주일차이로 왜 30만원의 금액이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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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이후에 재취업이 되면 1개월만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잖아요. 그러면 일주일 늦게 신청하면 일주일만큼 손해볼수도 있다는 얘기죠. 4개월 이후 재취업 생각한다면 느긋하게 실업급여 신청하고 수급해도 3개월 수급에 문제가 없지만 그전에 취업할수 있다면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고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게 충분히 유리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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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이 4개월 이후에 된다면 2주 늦게 신청을해도 3개월 실업급여 다 받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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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다는거죠. 규정 자체가 그러면 제가 이렇게 짜증내지도 않겠죠. 저처럼 고용노동부 상담사에게 여러번 문의하고 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테니 그냥 원래 그렇다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반복적으로 얘기하는자체가 문제라는거죠.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고 2주안에 서류 전산처리만 되면 되는거라네요. 그게 안되면 될때까지 지급 안되는거고요. 전혀 문제없는 절차임에도 잘못된 얘기를 당연하듯이 한다는게 문제라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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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여기저기 통화하고 상담한 바로는 퇴사한 직장에서 상실신고 및 이직확인서만 빨리 접수해준다면 보통은 일주일안에 전산처리가 된다네요. 종종 공무원들이 누락시켜서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전화해서 접수 잘됐는지 확인해보라는 얘기도 많습니다. 그러니 전 직장과 얘기가 잘 됐다면 바로 실업급여 신청을해도 문제가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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