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어떤 느낌인가요 -부제 설문조사 기능을 기대하며 -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위장전입 어떤 느낌인가요 -부제 설문조사 기능을 기대하며 -
휘이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5-24 22:14:58 조회: 59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질문글도 많고 간단한 의견/설문 조사도 재밌으니 괜찮을것 같네요

 

위장전입이 계속 불거지는데

시험이나 학교배치때문에 주소지 옮기는건 많이 봤습니다 위장전입이죠

묘한게 반칙이지만 경범죄같은 느낌이라 확실한 판단이 안섭니다 주변엔 극단적인 얘기만 하네요

음주운전/탈세/병역기피는 매우 나쁜놈 위장전입은 찜찜하네 느낌이랄까요

 

명박근혜때도  위장전입 문제 삼을땐 다를건 없나 했거든요 

진보라 청렴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지금이 진보정권이라 생각하지 않구요

경범죄같은 느낌인데 넘어가다보면 큰것도 봐주자는 여론이 나오지 않을까/너무 촘촘하면 정말 일할 사람이 없다 사이에서 혼란스럽습니다

 

다양한 의견 기다립니다 정독하겠지만 말씀마다 답을 달지 못해도 양해부탁드려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많은 말을 해도 결국은 뱅뱅돌아 같은 고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 부패없는 사람중에 능력있는사람은 없는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부패없는사람중 가장 나은사람을 쓰면 안되나?
굳이 써야겠다면 부패를 어느선까지 인정할것인가

이게 명확하지 않으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 되는거죠

    2 0

제 생각을 제대로 말씀해주셨네요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0 0

막내 남동생이 학교 땜에 위장 전입을 햤었어요.
배구부가 있는 학교에 가야 해서
엄마랑 둘이 지인 집에 주소를 이전했던.
당시엔 그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위. 장. 전. 입.

    2 0

맞아요 주변에 흔하고 자연스럽다보니 심각하다는 생각이 안들죠 공직자에겐 엄한 잣대를 대야하니 어떤게 맞는지 혼란스러워요

    0 0

위장전입도 목적에 따라 경중을 가려야 한다고 봅니다.
윗분처럼 학교때문에 그랬던 분들은 비교적 가볍게 넘어갈수도 있지만,
부동산 투기나 세금회피(거주요건충족을위해) 등의 목적이라면 더 무겁게 책임을 물어도 된다고 봅니다.

    2 0

전과기록도 민주화운동 관련이냐 기타범죄냐에 따라 다르지만
따지고 들자면 학교/시험도 본인의 이익을 위해 반칙한건 사실이니까요
요만큼은 봐주자하면 어디까지 봐줘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혼란스럽습니다

    0 0

반칙을 용납하지 않는다... 말은 그럴듯 합니다만...
이렇게 나가면 차악과 최악의 경계치에 혼선이 옵니다.
단순 신호위반과 음주뺑소니 사고 모두 같은 범법행위입니다만 경중에따라 경계를 둬야하지 않을까요?

    0 0

다른 댓글에도 적었었는데 위장전입을 아예 못하게
위장전입을 폐지시키면됩니다. 강남학교 가고싶다? 다 신청해라!
신청하면 추첨으로 뽑아주마! 라고 하면 위정전입이 필요없어지지않을까요?

    2 0

전국에서 몰리면 다른 문제들이 생길것 같네요 요즘 대두되는 위장전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0

전국에서 몰리든 아니든 결국은 다른 학교와 평준화가 될것이며 결론적으로는 모든 학교가 평준화되면 굳이 강남에 갈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건 매우 낙관적인 해석입니다. ㅎ
 위장전입 문제 자체는 갸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고있습니다.
 문제는 위와같은 것을 하면 학교의 질이떨어진다는 논리때문에 하지않는 학교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0

전국에서 몰리면 2차 3차나 시험이 생겨 평준화에 반하겠다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0 0

분명한건 현행법상 엄연한 범죄입니다
이런말을 하는 저도 학창시절 학교때문에 위장전입을 한적이 있습죠
고로 만에하나 공직생활을 한다면 제스스로 결코 떳떳할수 없음을 인지는 하고있습니다

    1 0

여럿이 무단횡단/불법 유턴 하는 느낌이에요 사고가 안날만하니 하고 보통은 아무일도 없으니 죄의식이 없죠
맘속에선 '사실 별일 아니잖아?'와 '결격 사유없는 사람 줄섰는데 굳이 써야하나'가 부딪히네요
정권 초기고 위장전입만으로는 명분이 적으니 통과 되겠지만 자꾸 반복되니 착잡합니다

    0 0

말씀대로 어느정도 군중심리에 의해 죄의식이 완화되기는해도 어찌됐든 범죄는 범죄죠
결과가 결코 수단을 정당화해주지는 못합니다
애시당초 문재인정부가 출범할 당시 위장전입을 포함한 5대비리를 공직인사에서 원천배제한다 말한바가 있습니다
아닌건 아니다라고 분명한 시시비비를 가리지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진영논리에 발목잡혀 소탐대실할수밖에 없을거같아요

    1 0

맞습니다 제가 너무 좁게 보는건가 싶어 다양한 의견을 묻고 싶어요
정말 총대메서 칼춤추고 사라지는 역할이라면 모를까 진영논리로 가는건 말리고 싶어요

    0 0

위장전입 유혹을 한번도 안받아본 분들은 쉽게 얘기할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선비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자식낳고 자식을 위해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 보내고싶은 유혹이 닥쳐오면
본인 스스로의 양심과 도덕심에 밀려 달콤한 유혹을 떨쳐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꺼라고 봅니다.
저는 제일 답답한것이...
지난 정권때는 이보다 더한것도 다 용서되고 묵인되었는데,
이제 대통령이 만만하다 싶으니 송곳같은 눈금을 들이대고 천사같은 도덕심을 강요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지신거 같아요.
여기 이낙연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비판하시던 분들 지난 9년동안 뭐하셨어요?
박근헤 당선되고 이완구, 황교알 이 썩어빠진 인간들이 총리되서 나라를 개판치는 동안 뭐하고 계셨냐구요...

    2 0

음.. 이렇게 보실까봐 염려했는데 정권이 바뀌어서 엄하게 보자는거 아닙니다
위장전입이 흔한일이고 계속 반복되고 회자되는데 어떤 느낌이신지 묻고 싶어요
잣대는 같이 들이대고 깔껀 까자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진영 논리처럼 보일 수 있잖아요
이번 정부가 잘할거라 기대하지만 잡음이 나는건 사실이죠
그저 투표만 했는데 어떻게 했어야 하는거죠? 쌍코피님은 이완구 황교안때 어떻게 하셨나요?

    0 0

이완구 황교왈때 뽐에서 마구 욕했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명예훼손 당할 각오하고 쉴드치는 사람들 욕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침묵했다가 지금 시비거는 님같은 사람들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일베하시거나 박사모 맞으시죠?

    0 0

내가 그때 침묵했는지 춤을 췄는지 뒷조사라도 했습니까?
남의 생각 함부로 넘겨짚지 마세요 흑백논리에 유치한 도발은보고 싶지 않습니다

    0 0

저도 작성자님처럼 혼란스럽고, 생각이 갈팡질팡하긴 합니다.
아이들 고등학생 될때까지 키우면서 한번도 그런 편법으로 이익을 취해보겠다 생각조차 한적도 없어서 쉽게 이해는 안가지만, 한편으론 법의 테두리로 단정 짓기에는 경중의 차이가 있달까요?
한 예로 아청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은 어떤 청년의 얘기...얼핏 아청법위반이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것 같지만 이 청년은 집에 성범죄자 알림이가 온것을 학교 친구에게 SNS로 보여줬다가 고발당해서 벌금형을 받은거라더군요.
그러나 결론은 아청법위반.
뭔가 설명조차 쉽지 않지만 청문회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범죄는 맞지만 범죄아닌것같고 조금은 억울한...살다보면 융통이나 이해가 가능한 일은 좀 있지 않을까 싶은 그런 생각요.

    1 0

잡음 나는것쯤은 예상할텐데 그걸 뚫고 임명하고 통과하는게 반복되고 있으니까요
그냥 가볍게 넘기기엔 찜찜하고 낙마사유는 아닌것 같고 맘이 복잡합니다

    0 0

전 정권이 더했다고 범법을 합리화 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범법자를 공직에 쓰면 안된다는것도 아니겠죠.
도덕성을 판단하려면 경중의 여부를 무를게 아니라
범법의 유무를 판단해야하는것이고
능력을 판단하려면 능력에 관련된 변수만 판단해야봅니다.
범법의 경중의 여부를 따지면 내로남불이 되버리겠죠. 사람마다 경중이 다를테니.
이번 정권이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그 직책이 무슨 직책인가에 따라 판단하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1 0

말씀 감사합니다

    0 0

실제 국민들 사이에 시험이나 학교때문에 주소 변경 많이하죠. 근데 이게 법이 정해둔 테두리를 약간 벗어나지만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것은 아니라서.... 그냥... 삶을 사는 지혜 정도로 생각하는?
다들 그렇게 살고있죠. 그거? 주소 바꾸면 돼~ㅎㅎ 이러면서요...

가벼운건 그냥 넘어가자 이런 생각은 아닙니다. 다만.. 법과 도덕적으로 약간의 타협도 없이 모든걸 문제 삼는다면  누가 그 일을 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걸러내고 남은 사람이 안타깝게도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것도 문제죠;;
누구든 길에 침을 뱉고 쓰레기를 버려봤고 빨간불일때나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는 중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본 경험도 있겠죠. 길에서 돈을 주워서 득템한 경우도 있을거고요.
누가봐도 인기 많고 잘 이끌거 같은 친구가 반장선거 나가는데 몇몇이 니 학교 지각한적 몇번 있잖아?? 반장 선거나가는데 결격 사유 아니냐?? 한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론 흠없는 사람이 없을텐데 결국엔 국민이 받아들일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일거같아요.
어차피 나를 대신해서 일할 사람을 뽑는거니까요.
국민이 생각할때 "이정도라면 충분히 감내할만하다."가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3 0

말씀 감사합니다

    0 0

고놈의 순결주의 또 나왔나 싶어요 전. ㅋㅋ
법안 현실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진짜 범죄라고 판단되면 제대로 된 기관 만들어서 법에 따라 처리를 하든지 그래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은 신호위반 수준 아닌가요?

    1 0

털어서 나온게 위장전입이라면 나름 깔끔하게 살아온거고 가볍게 인식되는게 사실이죠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