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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미혼 친구...
가끔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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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8 16:56:49 조회: 1,63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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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가 40인데...

 

친구녀석중에 미혼이 몇명 있긴합니다 ㅎㅎ...

 

 

이제가 시대가.. 40넘은 미혼에 대해 뭐 그럴수 있지.....로 온거 같습니다만 ㅎ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들을 오징어로 만드는..

 

 

스펙이나 외모가 아닌이상은...

 

평균적으로 비슷한 또래만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 친구... 참 안타까운데....

 

나이가 40인데도...

 

 

내가 왜 아줌마 나이를 만나야 되냐 하더군요...ㄷㄷ

 

 

그런데 중요한게.... 이 친구 외모가... 꽃중년이나 동안도 아닙니다..

 

옷이나 외모 꾸미는거 우리가 흔히 말하는 40대 평범 그자체...

 

 

그런데 자기는 30대 초는 만나야 한다고 하고...

아니면 자기또래라도 동안 만나야 한다하고..

 

 

뭐 연애나 그런거는 개인취향이기는 하지만서도..... 안타깝기는 합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서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예전만하더라도

정신차려라 라고 했는데...

 

 

지금은.... 뭐 딱히 해줄말이 없네요 ㅎ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뭐 마음은 아직 30대 인걸 인정 못하는거죠..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좀 다른데..
없이 혼자 있으면 더하더라구요 50넘고 결혼한 형님들 보면 애같음 -_-; 울 마누라였으면 죽빵날렸갰는데 싶은데
상대편도 많이 참더라군요

여튼.. 본인 위치 모르면 어쩔수 없습니다..
재혼녀라도 만나야할 나이인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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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또 바뀔려나요 ㅎㅎㅎ... 지금도 하긴 재혼녀라도 만나면 감사합니다 해야 할 나이인데 ㅎㅎ

    0 0

중요한건 30대초 여자들이 저분을 안만난다는걸 아셔야할텐데요 ㅎㅎㅎ;;

    6 0

저도 이말을 했죠... 니가 30 여자면 너같은 면상 만나겠냐 하는데.. ㅎㅎ

    0 0

크흑.. 30대 지만

친구들 한테 나중에 나 40넘어가면
외국인 하고 살거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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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인도 비슷한 나이 만납니다 ㅠㅠ.... 젊은 외국인 만나려면... 돈 엄청 많아야 해요 ㅎㅎ

    1 0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거죠 ┳┳ ┳┳

    0 0

진담으로 그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1 0

아시는 분 중에도 한분 있습니다. 30대 후반 이야기 꺼내면 절래 절래 ...
소개시켜줄 의지를 제거시켜주시네요. ㅋㅋㅋ

    2 0

저도 38살 여자 소개 시켜준다 하니... 아줌마 같다고 하던 ㅡㅡ..

    0 0

헐 본인은 아저씨,,,,,,,,, 아닌가요? ㅎㅎ

    3 0

그냥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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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흔까지 얼마 안남았고, 미혼입니다.친구분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본인 나이만큼 생각은 성숙되지 않은거 같네요... 나이로 본인에게 맞는 이성을 판단하는 시기는 지났어야 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ㅋㅋ 포기의 의미가 아니라, 다른 가치에 중점을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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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안바뀐다는거 알잖아요ㅋㅋㅋ
그냥 술마시면서 다른 재밌는얘기하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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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하려다가 갑자기 하는 사람도 있고 그분도 확 와닿는 사람 나타나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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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거나 잘 버시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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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런사람 많죠 그냥 놔두세요 그런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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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있으면 만나는거죠ㅋㅋ
누가봐도 못만날 조건이라면 그렇게 독신으로 가는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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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세욬ㅋㅋ 같은또래도 못만날거같으니  눈높은척하는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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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왜 저러시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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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몰라요. 인연이라는 게... 그러다가 정말 어리고 착한 여자랑 잘 살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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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생입니다. 여친 90년생이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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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 능력자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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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글쓴이 분이 오지랖인거 같네여.
결혼은 자기가 하는거지 남이 판단하는것도아니고 그분이 그렇게 30대만 찾는다해서 비난할 필요도 없어요.
그분이 데리고 살사람인데 누가 감놔라 배놔라 할 상황도 아니란말이죠.
막말로 친구가 30대만 찾다 결혼못해도 그건 그사람한테 맞는 사람이 없는거죠.
자기 자신의 눈을 낮춰서 결혼에 꼴인하거나 아니면 정말 운좋게도 진짜 30대초 여자를 만나 결혼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건 그 친구분이 알아서 하는거지요.
자기 맘에들어야 결혼하는거지 누가하라해서 하는것도 아니고요.
제가 보기엔 글쓴이분 적은 내용보면 유부신거같은데 은근 나는너네보다 우월하다는걸 깔고 가는듯 하네여.
냅두세요. 당신이 데리고 살거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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