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아무튼 사고 후 15분 되니 구급대 오시고 어르신도 조금 의식이 돌아오시는데 술을 드시고 내리시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신거였어요..
휠체어 같은거에 앉혀서 나이는 아는지 등을 물어보는거 보고 저도 집으로 왔어요..
술.. 조심해야겠어요..
댓글목록
|
bbbbbbbb |
|
모르는체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도움 주시고...ㄷㄷ 복받으실겁니다. |
|
누구라도 그걸 보고 그냥은 못갈꺼예요.. |
|
저라면 순간 당황할 것 같은데!
|
|
당연한 일인걸요.. ^^ |
|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하셨네요 추천! |
|
저 혼자가 아닌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어요.. :-) |
|
저도 예전에 지하철 선로에 서있는데 맞은편에 아저씨 술먹고 계단에서 글러서 피가나는데 사람들이 구경만 하더라고요. 제가 달려 건너가서 지혈하고 맞은편에 있는 와이프한테 119에 전화하라고하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고 집에 돌아가는데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구경만 했던게 좀 놀라웠습니다... |
|
저도 119 전화를 하면서 주변을 보니 벤치에 앉아서 애정행각을 하는 젊은 남녀들 모습은 참 그렇더군요.. 그냥 남의 일로 밖에 안보이는거겠지요. 저도 제3자이니 아무 말 안했지만 그 부분은 씁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