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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량 핫도그가 인기라길래
천원주고 사먹었는데..
왠지 머랄까 슬픈느낌이 들더군요....
우와 싸다고 하는데...
과거에 먹던 핫도그가 다이어트를 했다는 느낌 ㅎㅎ....
여튼 15여년전만 하더라도...
핫도그에...
건강핫도그라고 야채도 넣고...
그리고 부피도 커지고..만족감 준다고... 감자도 박혀있는것이 있있고...
대략 1500원인데도... 꽤 팔렸습니다..
그 당시 물가를 감안하면 핫도그 1500원이면 좀 비싼거였죠.....
여튼 그 시절만하더라도..
음식에 웰빙 열풍이 불어서... 나름 건강 컨셉도 잡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대빵 크고... 싸면 열광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천원에 삐쩍 마른 핫도그에 열광하는 우리 ㅠㅠ
되려 후퇴했다는 느낌 ㅠㅠ 이 들어서 슬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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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추구 사회가 점점 사라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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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7891011님의 댓글 123456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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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후퇴한것은 느낌이 아니라 후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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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고려하면 우리가 옛날에 먹던 보통 핫도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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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 힐링 -> 1+1 -> 헬조선 -> 혼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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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 주고 점보먹는게 가장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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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5년전에 동네마다 천원짜리 핫도그가 유행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세지 하나 들어가있고 야채가 정말 터질듯이 들어가 있어서 친구들하고 자주 먹었던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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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파는 핫도그보면 크게 한다고 밀가루를 두겹 세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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