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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퇴직하신 아버지시구요
저도 엊그제 계약끝나서 쉬는데
해외 한번 모시고 싶은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5월 연휴 끝나고 모시고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터키랑 스위스라 봤는데.. 기간이 길면 길수록 어색할꺼같아서... ㅠㅠ
한국에서도 단둘이 여행은 안가봤어요.. ㅠㅠ
저도 다녀와서 다시 혼자 해외 나갈려구 하구요~ 유럽쪽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아버지 가보신 곳 : 동남아(중국 홍콩 베트남..), 호주 다녀오셨어요
제가 가본 곳 : 일본(도쿄 오사카 고베), 두바이, 대만
을 제외하고 추천 해주셨으면 합니다 ㅠ 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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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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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다녀오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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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저도 서부 국립공원 위주로 와이프와 3주 여행했는데 너무 힘들었요.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운전해도 이동거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자연경관은 죽여줘요. 샌프란시스코, LA 대도시도 볼거리는 많은데 숙박비가 너무 비싸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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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사이가 보통 살갑진 않잖아요. 건강하시다면 트레킹 좋습니다. 묵묵히 걷다가 한두마디 하고...서로 이끌어줄 수 있고요. 네팔 히말라야나 스페인 순례자의 길, 남미 마추피추나 피츠로이 등이 좋습니다. 제주도 둘레길도 좋아요. 동남아도 다낭이나 치앙마이 트레킹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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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 모시고 방콕 갔었는데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방콕은 저렴하고, 이동수단 편하고, 음식 맛있고,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