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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한국식 결혼식이 많이 잘못된 걸 알지만 다들 그렇게 하더군요.
축의금낸거 거둬야지란 생각이 일차적이고 그 축의금을 최대한 많이 걷을수 있는
형태가 최대한 많은 사람을 불러모으는 지금의 형식이죠.
스몰웨딩이라고 조촐하게 하면 왜 푸대접하느냐라는 사람도 있고...
저도 장래에 합의만 된다면 조촐하게 의미있는 식을 하고 싶네요.
축의금...돈봉투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평생에 한번보기도 힘든 사람들이 와서
돈만내놓고 가는 것보다는 진짜 축하해줄사람들과 밥먹고 천천히 이야기하고
축복해주는게 맞지않을까용? 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일인것은 분명한듯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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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이라고 하면 왠지 더 멋져 보이고 비용도 저렴할거 같고 그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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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건 지금 한국식웨딩의 주인공은 신랑신부가 아닌건 확실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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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하게된다면 소소하게 하고싶네요 물론 상대가 허락해준다면 말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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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쉽게 가능한데 여자는 인식이 좀 달라서 어렵긴하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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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체감하기로는 당사자 부부는 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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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는 합의되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싫어하시는경우가 더 많아요 내가 뿌린돈이 얼만데 하시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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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스몰웨딩을 하면 사람수가 적은거지 예산을 간소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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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이 아무리 그래도 막상 결혼하게되면 어르신들 때문에 간소하게 못하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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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더 클수있죠. 부주한거 품앗이형태로 돌려받는 느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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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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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사자들만이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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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벗어나기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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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왜 하는지 누굴위해 하는지 본질적인 문제는 깡그리 잊혀지는 시대가 된듯 하네요... 허례허식과 부담덩어리만 가득한듯 합니다. 너무 팍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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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는 챙길 게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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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둘이 간소하게 하고 밥먹고 끝내자고 했다가 친척들이 더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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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적어야 스몰웨딩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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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직원은 작은결혼식으로 했는데 계좌를 뿌려서 욕을 한바가지로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