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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택배주문시 남기는말에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는 씁니다만
특정 기사분이 집에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번씩 계속 택배를 경비실에 맡기네요
한두번은 그래 바쁘니까 좀 이해해주자는 식으로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오늘도 사람이 있는데 불구하고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를 남기셨네요
(그런데 문자는 항상 친절하게 남겨서 더 그렇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그래서 이제는 안되겠다싶어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인즉, 현관 인터폰을 해봐도 집에서 응답이 없었고 직접 문앞 노크까지 했는데도 몰랐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불과 통화 30분전까지만해도 제가 치킨배달을 인터폰 통해서 받았습니다
그래도 어찌됐든 원만하게 해결하고싶어 서로 오해한거같으니 다음부터 배송처리에 미진한부분 없도록 하겠다면서 통화를 끝냈습니다
택배기사분들 바쁘신건 잘알지만 택배를 수취인에게 직접 가져다주는게 '배송'의 마지막이라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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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uchable님의 댓글 Untoucha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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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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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란 말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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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를 당연히 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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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일로 서로 얼굴붉힐일 없으면 좋겠는데 당연한걸 당연하지않게 여기니 저도 기분이 쫌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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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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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는 편인가보네요 자꾸 얘기하시면 달라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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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얼마 후면 이사 갈 거라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 전에 한 번 좋게 이야기 해봤는데 꼴통이더라고요. 특히, 집에 와이프랑 애기가 있어서 혹시 저 없을 때 해코지할까봐 신경전하기도 그렇네요. 요즘 세상이 참 무서워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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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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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올수도 있는 내 물건이 저녁이 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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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택배 한곳도 그랬어요 제가 저번에 한번 봤는데 그냥 택배 다 내려서 경비실에 쌓아두고 가더라구요 집에오는것도 거의 10개중에 한두개 정도 집에 올까말까한데 몇시 배달예정이라고 문자오고는 그 시간되면 경비실에 맡겼다고 문자오니까 한번은 아버지께서 화가 나셔서 전화해서는 갖다주고 가라고 계속 이러시면 본사에 전화하겠다고..그때부터 꼬박꼬박 집에 가져다 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