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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두려움과 좌절을 느낍니다.
메탈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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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1 19:44:42 조회: 60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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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지난 10여년에 걸쳐 그렇게 되가더군요.

어맹뿌 당선에는 애초에 대항마가 없으니

포기 상태였지만 ㄹ혜 당선 때 느낀 충격은 

개인적으로 어마어마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런 나라구나... 나랑 같은 나라에 숨쉬고 사는

국민들이 이런 사람들이구나... 하하하

 

그런데 하나 알아야할게 있습니다.

이제 국민적 에너지라고 할만한게 거의 소진되었습니다.

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또 수구세력이 집권하면 이 나라는 노예의 나라가 될겁니다.

장담합니다. 아마 어맹뿌가 되면 나라가 어찌될지

ㄹ혜가 나라를 어떻게 말아먹을지 뻔히 보이는데

눈감고 지지했던 사람들은 제가 느끼는 두려움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정말이지...

눈에 훤히 보입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흘러갈지.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첫글인데 좀더 희망찬 멘트였으면 좋았을텐데요!!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3 0

그 희망이 유권자가 가진 1표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금방 결론이 나겠네요.

    0 0

저는 아직도 좌절 중이에요.. 아직도..

    0 0

좌절과 한줄기 희망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있네요

    0 0

그런 우울한 감성은 접어두세요....한국은 유래가 없을만큼 급진적으로 민주주의를 이루었고
촛불집회는 다른 나라사람들이 부러워하고 놀라워합니다...이번엔 정권교체 이룹니다

    4 0

그런데 지지자가 극성이네 광신도네 이런 이야기 들으면 힘빠져요..

    2 0

많은 사람들이 희생해서 얻은 민주주의의 이득은 다 받아먹으면서도
멀리서 팔짱끼고 극성이네 뭐네 오지랖부리는 프리라이더들 말씀하시는거죠?
나라가 발전하고 의식이 발전하면 그런사람들이 서서히 사라지겠죠.
제가 보기엔 그런것들도 결국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사의 교육같은것들 말이죠.

    4 0

알고보면 그런말 하는 사람이 더 미쳐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0

역사적으로
뭐가를 이루고 꺽이고 이루고 꺽이고
좋게 말하면 불굴의 역사입니다만...
냉정하게 말하면 좌절의 역사같습니다.
이번에 어느 쪽인지 판가름날거같네요.

    0 0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에 대해 디테일한 지식은 없지만,
과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권의 시대를
일부는 삶으로, 일부는 지식으로 배운 보통사람으로써
저는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더 희망적으로 느껴집니다.

    0 0

그 시절에 흘린 피가 지금은 어디로 씻겨내려가버린건지
나서서 그 무리를 물고 빠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1 0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 보수적으로 변해갑니다.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고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지면
변화보다는 현재를 유지하고 싶어지죠.
진정한 보수는 절대로 나쁜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한 유형일 뿐이죠.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일부(?) 보수는  보수의 탈을 쓴 위선자들입니다.

과거와 지금의 다른 점은 댓글에 쓰셨 듯
피흘림 없는 혁명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희망이 있다는 것이겠죠^^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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