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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땐 정수기 물 썼는데
몇 주전 sbs 일요일 다큐멘터리에서 플라스틱 환경호르몬을 거론하며 정수기 물을 저격하더라구요.
정수기 저격할 정도면 페트병에 담긴 삼다수야 뭐...ㅠㅠ
그래서 일단 쟁여둔 삼다수 다 먹고
물을 끓이기 시작했는데
물맛이 고소하니까 맹물 마실 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네욤.
4인가족 7리터 주전자 1.5일 정도 먹는 거 같아요.
물 끓여 식혀 냉장고에 채우는 일도 은근 손이 간다는~
수욜에 정수기 점검 온다는데
해지 신청 타이밍을 어찌 잡아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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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 넣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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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루이보스티 티백 1개랑 동서 보리차 티백 1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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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들에게 맛보여 준게 루시보스보리찬데 결멍자차는 음 호불호가 갈릴 가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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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아.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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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옥수수차 아주 좋아합니다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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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함의 끝판왕 조합이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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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물 끓여마시는데 여름에 참 안좋아요~ 집도 더 더워지는것 같고, 습한것도 같고, 물도 안식거든요~ 여름 지나서 해지하시는게 어떨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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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저도 어렸을 때 6인 대식구 물 대느라 여름에 매일 매일 물 끓이며 고생하던 엄마를 본 기억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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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엔 딱인데 씁쓸해서 애들이 싫어할 듯해요. 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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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러종류 허브티 돌려먹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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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이 막 바뀌면 가족들이 당황스러워하진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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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싱크 정수기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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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가 대세라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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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은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데 집까지 오는 배관을 생각하면 끓여도 영 찝찝합니다. 녹이 나오는 물은 끓여도 녹은 그대로 니까요. 저는 왠만하면 생수를 먹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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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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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같은데 보면 해 쨍쨍인데 생수를 밖에 다 두더라구요.천막도 없이.. 직사광선 바로 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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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좀 찜찜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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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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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