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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필체가 많은 화제가 되죠..ㅎㅎ
그런데 필체만 봐도..
그 세대가 자라온 영향이나 성격이나 심리가 대략적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일반화 하기에는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지금 젊은 세대의 경우..
하나같이 기성세대들이 글씨가 못났냐 소리 많이 합니다...
정확히는 못난게 아니라... 꽤 버라어티하게 다양하죠.. 필체들이..
과거에만 하더라도 학교이나 가정 교육에 있어서..
매질이나 뺨은 기본이었습니다..
나름 교육에 있어서 글씨 쓰는게 기본중 하나인데..
과거만 하더라도..
글씨가 삐딱하게 쓰거나 필체가 이상하거나 획순이 이상하면
폭언은 예사고... 패는경우도 있고.. 정말 가혹하게 체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몰라도 나이가 드신분들은..
대체적으로 글씨의 형태나 획순이 꽤 비슷합니다..
크게 벗어난 경우가 드물지요..
심지어 나이드신분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쁜 손글씨 쓰는 경우는 거의 없죠..
글씨 잘 쓴다 경우는 거의 정자체이고..
현 세대의 경우
정말 판이하게 필체가 다르죠.. 정자로 쓰는 사람 필기체로 쓰는 사람 고딕체로 쓰는 사람..
좁은 범위에서도 천자 만별이고..
획순도 나름 꽤 다들 신선하다 할정도로 특이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나름 이쁘다는 글씨체도 보면 다들 특이하게 좀 다르구요..
대체적으로.. 교육환경의 차이가 나는것이죠..
그것이 점차 나비효과 마냥... 커지는것이고..
뭐 일반화의 오류를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대통령후보의 필체의 경우에도... 이런 포인트를 감안하고 보면..
나름 흥미진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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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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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이라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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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타인에게 가독성만 갖추면...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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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공감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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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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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재미로.... 보면 되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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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유승민 후보 글씨체가 비슷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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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로는 심상정 의원님과 홍준표 지사가 나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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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안철수표 귀요미 필체라네요. 비슷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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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에 남는 필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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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Docile이라는 단어가 연상되는 필체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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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맘에 안드는데.. 필체는 힘이 넘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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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엉뚱한데 힘을 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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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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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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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글씨 써본 사람(펜습자라도 포함)과 아닌 사람과도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요즘은 쓰기보단 거의 키보드로 치는거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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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등학교시절만해도 교내 경필대회같은걸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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