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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주당경선과 현재상황 보면서 참 안타까운게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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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05 12:53:40 조회: 70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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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어떻게 하든 이번 대선의 끝은 민주당내 후보와 모든 후보와 지지자들 정의당 국민의당까지 포함하는 야권 공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민주당은 국민의당까지 품어야하고 국민의당도 결국은 뿌리가 민주당쪽 진보계열에 있기때문에 민주당까지 보듬어야 하는데 서로 왜케 물고 뜯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민주당내 경선에서 보듯이 결국은 한팀이 돼야하는데 '당에서 나가라' '일베보다 나쁜놈들' 서로 물고 뜯고 조롱하다가 서로 앙금만 남고 승자도 승자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패자도 좌절과 분노만 남고 결국은 또 분열만 되잖아요?
그리고 승자도 이기기는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허무하고 아쉽고 후회만 남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결국은 문재인후보가 이재명 안희정후보측에 아쉬워해야하는 시점이 온것처럼 결국은 민주당이 정권잡든 국민의당이 정권잡든 소연정은 불가피하다 했으니 나중에는 서로에게 아쉬운 소리해야하는 데 지금부터 서로 조롱하고 자극할 필요가 있냐 이거에요.

결국은 뭉쳐야할 경우가 오는데 앞에 닥친 선거만보고 서로 물고 뜯고 하면 결국 이득 보는건 바라보고 있는 제3자라고 생각해요.
문재인 vs 이재명 vs 안희정이 서로 감정적으로 다투니 안철수가 가만히 있다가 이득보고 문재인 vs 안철수가 서로 감정적으로 사이 나빠지면 결국은 이득보는건 새누리들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거 보면 진짜 진보는 분열로 망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지금 상황은 솔직히.. 여... 라는게 없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도... 어불성설인거 같구요..

솔직히 야권끼리 뭉쳐치지 않고.. 자력으로 야권이 집권가능한 상황인지라... 야권끼리 뭉치는게 되려 정치적으로는 이상합니다

    5 0

최종목표가 대통령되는 걸까요. 아니면 대통령되서 적폐청산하고 개혁적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걸까요?
 자력으로 야권이 집권해도 결국 대통령되고 나라이끌어 나가려면 서로 도움이 필요한데 불필요하게 서로의 감정을 자극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럼 결국 다음 대통령 아무것도 못하고 새누리에서는 또 과거에 프레임 씌우던 무능한여당 무능한 정부 프레임짜고 또 다시 일어서려 할텐데 지금 상황이 저는 좋아 보이지 않아서요

    1 0

결국 지금 선거하는게 최종목표가 아니라 최종목표를 이루기위해 수단을 얻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최종목표보다 눈앞에 수단을 차지하기위해 서로 조롱하고 비난하고 답답해서요

    1 0

어느나라던지 정당의 최종목표는 최고의 정점의 권력을 잡는게 목적입니다.. 연정이나 연합은 그걸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구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것도 어찌보면 이상이죠.. 독재가 아닌이상.. 적폐 청산이면 협력 정도만 얻어도 충분하거든요..

솔직히 서로 싸우고 비방하고 토론하는게 민주주의 기본이구요... 다같이 합심해서 뜻을 품고 한다면.. 되려 저는 그게 더 무섭습니다..

    3 0

이번 대선은 전통적인 야권 vs 여권의 대결이라기보다는

문재인 vs 반문재인 대결이라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그런 구도에서 보면 국민의당도 이미 '반문재인' 쪽인것이죠

그렇다면 내부에서 깽판칠게 뻔한데 굳이 국민의당을 품어야하는가?

거기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물론 민주당이 정권잡고 국회 과반을 위해

국민의당과 소연정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7 0

더군다나 안철수가 자유당과 바른당까지 품은

단일 여권 후보 구도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보면

안철수는 이미 여권인 셈입니다.

국민의당과 연대는 대선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난 후에

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해요

    5 0

아니  지금 당장 안철수가 자유당하고 바른정당하고 거리두고 단일화를 안하겠다는데 자꾸 맞다고 해버리고 그러니까 너는 나쁜놈 너는 다른 편하는게 더 상대를 밀어 내버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5개월동안 같이 탄핵외치고 박근혜정권 타도 외쳤는데 그렇게 몰아버리는게 결국에는 서로의 앙금만 남기는거죠

    1 0

안철수가 단일화 안하겠다고 했었나요?

제가 기억하는 안철수의 워딩은

'결국 문재인 vs 안철수 양강 구도가 될것'

이라는 말이었거든요..

그 안철수의 말을 분석해보면 결국 자신이 자유당과 바른당의 후보와

단일화하겠다는 말 아닐까요?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안철수는 촛불집회에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안철수가 본인의 장점은

'촛불집회도 안나갔고 탄핵집회도 안나간 후보'

라고 말한적이 있어요

    4 0

안철수씨 촛불집회 나가지 않았나요?
나갔다 욕먹고 철수한걸로 아는데요

    0 0


촛불집회 나왔습니다.
제가 갔을때 있었네요.
잘못된 정보는 정정 바랍니다

    0 0

정작 본인입으로은 촛불, 태극기 집회 안나가봤다 하죠...
나오긴 했는데 안 나왔다 하는 이상한 상황 ㅎㅎ..

나왔는데.. 안나왔을수도 있습니다도 아니구요

    1 0

.

    4 0

자꾸 안철수를 바른정당 자유당이랑 엮어야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몰겠는데요.

안철수는 그들하고 손 안잡는다고 과거부터 꾸준히 말했고 자강론을 외쳤어요. 근데 그렇게 프레임씌우고 비난하면 얼마나 더 화가나겠습니까?

그렇게 되서 안희정측에서 그게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도 맞다고 단정짓고 너는 나쁜놈 해버리고 안희정측에서도 다 떠난거 보셨으면서 굳이 또 서로를 프레임씌워버리고 다 떠나보내버리면 최종적으로 주변에 아무도 안남고 또 제3자가 이득본다고 저는 생각해서요

    1 0

아니 우리가 엮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자꾸 언급하는게 아니라요..;;

안철수 본인이 본인입으로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강 구도가 될것'

이라고 말을했어요..

안희정도 같은 맥락에서 대연정을 외쳤던것이고

그게 국민적 선택을 못받은것이지요

민주당 경선룰이 완전국민경선제인데

거기서 안희정이 선택 못받은걸 '민주당원이 쫓아내보냈다'

라고 표현하시는건 조금 그렇네요;

    2 0

당원이 쫓아냈다는게 아니라 안희정표가 다 나가버렸다는거죠. 
그표를 잡지못하구요

    1 0

단순히 대연정을 반대한다고 해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을 표라면

애초에 민주당 표가 아닌것입니다.

거품과도 같은것이지요.

    2 0

애초에 안희정 지사 표는 보수/반문표가 결집된 것으로 보여지고요. 당연히 그 표가 문재인 후보 측으로 넘어가지 않겠죠..

    2 0

굳이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는...친노 안희정측도 있을 수도 있고 충청권표도 있을텐데요.
어차피 전부 우리표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보수표라도 안희정의 미래를 인정하고 지켜본다면 민주당, 문측에 남을 표도 많았겠지요

    1 0

.

    3 0

결국은 좋게하자고 제가 서로 차분해지자고 글을 쓴건데 이런 조롱하는 댓글이 달리네요....

    1 0

이제 정권교체 목표하에 이념다르고 노선다른 이들이 억지한묶음 이루는거 그만할때도 됬습니다. 민주당은 진정한 전국 수권 정당 하려면 버릴것 과감히 버리고도 이기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그런 모습이 시작된것이 국당 분당해 나가고도 총선을 이기는 모습이었구요
그렇게 하면 됩니다. 언제까지 매번 대선 앞두고 한명 사퇴하고 억지춘향식으로 지지하고 그럴거예요. 그런 연대가 도움이 크게 되지도 않을 뿐더러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2 0

제 말은 결국은 최종적으로 뭉치게 돼야하니 서로에게 근거없는 비방이나 네거티브 조롱하지말고 서로 좋은 경쟁하고 인정할건 인정하자는건데 괜히 욕안먹으려고 말 돌려서 쓰니 의사 전달이 잘못된 것 같네요.

뭐 억지로 같이 묶자 이런건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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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승자 독식이라 한쪽이 이길 것 같으면, 패배가 예정된 쪽은 뭉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문후보가 일방적인 상황에서 문 vs 비문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 김종인이 민주당 집권시에 지분을 요구할 것이고, 안되면 새누리랑 손잡을 수도 있습니다.
정의당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당이 연합했을 때,
언론, 선관위, 국정원, 5163 등의 공정성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지지율이 안정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경선이 중요한거죠. 승리도 중요하지만 패자를 안고 가야 하거든요.
경선 탈락 후보야 당에 남지만 지지자는 승리자를 지지할 것인가, 다른 정당의 후보를 지지할 것인가도 고민하게되는 상황인거고요.
민주당은 대세론에 취해서 관심끌기에 소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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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래서 결국 최종적으로 한팀이 되고 같이 손잡아야 한다면 서로 비방하거나 조롱하면서 상처주지말아야 서로 좋다인데 아직도 답답하네요.

그래서 그 근거로 이번 민주당경선에서 잡지못하고 나가버린걸 이야기한건데....

어차피 우리표가 아니였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게 아닌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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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 끝나면 빠져나가는 표도 있는 거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느껴지네요.
세명 합쳐서 60% 정도였으니, 끝나고 50% 정도 기대했는데,
지금 40% 정도밖에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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