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3-29 21:49:04 조회: 1,06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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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피고인이 검사 지성이 억울한 누명을쓰고, 다시 재기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뒷 내용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상의 비슷함은 거의 없으나, 소재가 비슷해서 읭?하시는 분이 있을 줄로압니다만, 조금만 보시면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피고인이 약간 킬미힐미와 프리즌 브레이크(?)를 살짝 섞은 재미를 가미한 스릴러 였다면, 이번 귓속말은 아주 찐하게 스릴로 간을 바짝바짝 조여올 작품이 될겁니다.
귓속말은 권력3부작(더체이서,황금의제국,펀치)을 쓴 박경수 작가의 작품입니다.
펀치의 감독과 같은 감독이 귓속말의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더체이서와 황금의 제국은 보지 않았고, 펀치만 봤는데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가장 유사한 점으로는, 선과 악이 명확히 나눠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반전에 반전, 드라마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점으로는 전작과 달리 유머가 없다는 것입니다.
펀치에서는 조재현이 검찰총장역을 맡으면서, 사투리는 조금 어색했을지 모르나
짜장면먹방, 귀마개 등 재밌는 어록도 남겨서 정말 보고싶은(?) 악역이었지만
이번에 김갑수씨 역할은 그래보이진 않는듯하네요.
귓속말은 다르게, 시종일관 진지해서, 몰입도는 괜찮으나 지속적으로 긴장시켜 보는내내 지치는 감이 있네요.
조달환씨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겠지만, 감초역할로서 자주 얼굴을 비춰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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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펀치 명장면
짜장면 먹방 ㅋㅋ
저녁에 배고픈분들은 플레이를 자제하시길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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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피로감은 있지만 그래도 전 재밌고 몰입도가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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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FamilyFuture님의 댓글 Home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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