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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인데...1 일 ... 인천분 발음이 너무 쎄지 않나요? 영상속 경상도분의 숫자 일의 발음으로 두개다 똑같이 일 이라고 하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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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숫자가 조금 음이 높지 않나요? 두끄님 덕분에 다시 봤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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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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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맥상 파악하지 그냥 불러주면 구분 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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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토박이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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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장음,단음 구분하라곤 하는데, 모르거나 구분 안하는게 대부분이죠. 보통은 앞뒤 문맥상 그게 어떤 의미냐를 판단하지, 단어만 불러주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만촌님이 쓰신거 곰곰히 생각해보니 경상도분들이 단답형을 좀 많이 쓰는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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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따로따로 말하면 저렇게 다르지 않나요?; 제기준에선 인천분 명사 일을 너무 세게 말하는거같아요 ㅋㅋ 경상도 이에이승은 진짜 중국어하는거같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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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경상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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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외국어 수업에 거제도 분이 한분 계셨어요, 발음할때마다 사투리 섞여 나온다고 놀렸는데, 실제로 외국인이 듣기엔 서울 사람들이 액센트 없이 발음하는거보다, 틀린 액센트라도 억양을 주는게 훨씬 알아듣기 쉽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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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분다 경상도 출신이세요 (저도 출생은 경상도)ㅋㅋㅋ 리얼생생 경상도 발음 들을수있어요 ㅋ 근데 영상 표준어 사이에 저거만 사투리 쓰니까 중국어같이들리는거같아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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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굳이 영어가 아니더라도 '가가 가가?' 라는 표현도 있네요. 높낮이를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표현 아닐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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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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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잇몸 가까이에서 나오는 발음...S는 입천장에서 나는 소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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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발음이 원래 저랬나요? 영알못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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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위에 적었는데 극히 동감합니다. 중국, 동남아시아는 성조라는 개념이...유럽어에는 인토네이션(유투브에 영국억양과 부산사투리 검색해도 나옵니다)이라는 개념이 있으니 서울사람이 그 부분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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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경상도 분들한테 궁금한거중에 하나는 e가 높은음이라는걸 어디서 정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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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가, 이게, 이것이 할때도 이가 높게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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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들어온지 100년도 안된 문자를 왜 높게 부를까...'라는 의문증이었는데, 해설 감사합니다. 외국어라는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문자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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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높낮이 때문이라기보다는 자음 ㅇ을 발음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더 크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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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뽐님이 말하는것도 위에 적었듯이 강력히 주장되는 설중에 하나로 본 적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이 사라진 자음,모음,홀소리,닿소리 연구한다고 연변이나 사할린으로 많이 갔었죠... 아무튼 어느것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동남아에서 유래된 성조의 개념이라는 설에 힘이 실리곤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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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표적인 가가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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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연속적으로 들어보면 강약의 개념보단 높낮이의 개념이 강하잖아요. 뽐님이 주장하는게 틀린건 아닙니다. 제가 성조라고 하는것도 일종의 가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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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가가는 높낮이고 2와 e는 강약인게 e 발은은 목에서 입천장을 두드리듯이 터지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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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구의 사투리를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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