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문인식폰이 있긴 있습니다..

지문인식있는건

아이폰6s 이긴한데..

솔직히 불안해서 아직은 안쓰고 있습니다..

iOS 같은 경우에는 아에 API 단계에서 별도로 로직으로 처리되어서 응용프로그램에서는 지문 데이터 자체에 액세스를 할수가 없습니다.. iOS 에서 특정값을 전달하면.. 앱에 일치여부(Yes/No)만 전달이 되죠..

다들 알다시피 iOS 자체가 폐쇄성이 강한지라.... 아직까지 탈옥을 통해서도 지문정보를 가로채 성공한 경우도 없다고 하죠

그런데도 저는 신뢰를 하지 않는 ㅠㅠ

그런데 안드로이드 같은경우에는 더 불안합니다..

인터넷에 보니...지문 암호화키는 그냥 탈탈 털리고(지문데이터라서 의미는 없지만)

몇몇기종은 아예 지문 RAW 이미지가 털린경우도 나오더군요

이게 예전이 아니라.. 작년 말에 나왔던 이야기더군요..

아예 운영체제 단계에서 확실히 보증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 제품내에 별도 보안공간으로 저장되는 그 중간자체는 아직도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별도 보안공간은 잘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6.0 이상에서는 아예 강제적으로 규제를 해놨으니...)

문제는

그 중간에 과정들은... 심지어 제조사에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해명을 하지 않는경우도 많습니다..

아예 구글에서 독점적으로 전부분을 강제해야하는데... 이건 당분간 불가하니 ..쩝

비밀번호야 털리면 바꾸면 그만인데요..

생체정보는 털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홍채나 지문을 바꿀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냥 광고나 트렌드 ... 그리고 단순히 편리함으로

일상 스마트폰에 생체정보를 쓰기에는

아직까지는 찝찝하고 뭔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