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너그런나님의 댓글

그런너그런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2-28 11:57

잘 읽어 보았습니다ㅎㅎ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처음에 안철수씨가 정치를 한다고 했을때 많은 기대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큰 기대는 큰 실망으로 돌아왔죠.

잘 읽어 보았습니다ㅎㅎ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처음에 안철수씨가 정치를 한다고 했을때 많은 기대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큰 기대는 큰 실망으로 돌아왔죠.

이뮤군님의 댓글

 

이뮤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2-28 12:14

글쎄요... 대선주자에서 물러났던 것이 그의 정치력부재에서인지 아니면 항상 어딘가에서 이야기하는 패권주의 때문인지, 안철수의 단일화 약속 지키기에서 였는지 판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개개인이 평가할 수 밖에 없고, 국민의당 대표직을 물러난 것 역시 최근 1심에서 무죄가 나온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인지 정치력부재에 의해 밀려난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죠.
그의 주변인 중 여럿이 떠나는 이유가 그가 나쁜 사람이어서인지, 알쏭달쏭한 사람이어서인지, 떨어질 콩고물이 안보여서인지도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보이는걸 개개인이 나름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죠.
급하게 대선주자가 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최근 썰전이나 국민면접 등에서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간만보는 안철수는 아니더군요.
김영란법에 국회의원을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한 국회의원이 심상정 노회찬 안철수 셋 뿐이었다죠.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냐 안철수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대선주자에서 물러났던 것이 그의 정치력부재에서인지 아니면 항상 어딘가에서 이야기하는 패권주의 때문인지, 안철수의 단일화 약속 지키기에서 였는지 판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개개인이 평가할 수 밖에 없고, 국민의당 대표직을 물러난 것 역시 최근 1심에서 무죄가 나온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인지 정치력부재에 의해 밀려난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죠. 그의 주변인 중 여럿이 떠나는 이유가 그가 나쁜 사람이어서인지, 알쏭달쏭한 사람이어서인지, 떨어질 콩고물이 안보여서인지도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보이는걸 개개인이 나름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죠. 급하게 대선주자가 된 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최근 썰전이나 국민면접 등에서 보여지는 그의 모습은 간만보는 안철수는 아니더군요. 김영란법에 국회의원을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한 국회의원이 심상정 노회찬 안철수 셋 뿐이었다죠.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냐 안철수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르바님의 댓글

 

조르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2-28 12:35

썰전에서 보고 많이 나아졌다고 느끼긴 했지만
딱 그정도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간철수 이미지는 좀 벗어버린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대중을 휘어잡는 매력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
기사에 쓰인 대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관련해서 많이 어필하던데,
물론 정말 중요한 컨텐츠지만 당장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들을
막 빨아들이는 컨텐츠는 또 아니라....
여러모로 그냥 저냥 애매하다 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썰전에서 보고 많이 나아졌다고 느끼긴 했지만 딱 그정도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간철수 이미지는 좀 벗어버린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대중을 휘어잡는 매력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 기사에 쓰인 대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관련해서 많이 어필하던데, 물론 정말 중요한 컨텐츠지만 당장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들을 막 빨아들이는 컨텐츠는 또 아니라.... 여러모로 그냥 저냥 애매하다 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