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크의날 참여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관크의날 참여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멜로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2-22 23:42:46 조회: 45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 ]

본문

모든건 케바케라고 관크의 종류도 가지각색이지만 오늘 제가 겪은 코드는 '미성년자' 였습니다.

먼저 오늘 겪은 관크 유형중 첫번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바로 앞좌석에 세살배기 정도 돼 보이는 아이와 성인 3명이 앉을 때부터 알아봤습니다만, 애는 갑갑해서 칭얼대는데 보호자 2명은 거의 신경안쓰고 그나마 케어하던 한 명도 영화보느라 제대로 못하더군요. 세 분 모두 공통적으로 먹는데 집중하는 특성도 있었고ㅋㅋㅋ 애 자리도 있는거 보면 4장 끊으신것 같던데 그 가격이면 집에서 vod 결제해서 보시는게 먹고 떠들기도 좋아 보이던데 굳이 영화관까지 와서 방해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근거리에 앉아있던 모녀 3인이었어요. 기껏해야 초중딩정도 돼 보이는 여자애 두명과 엄마였는데 시종일관 내내 떠들더라고요.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자기 목소리가 큰건 아는건지..

저는 이 두 부류의 관객들의 콜라보에 정신을 잃을 뻔했습니다ㅋㅋㅋ 역시 문화의 날은 잃을 게 없는 영화를 보는 거고, 제대로 보려면 관객 적은 시간으로 봐야된다는 나의 룰이 맞았구나 라는걸 다시금 깨닫기도 했구요.

근데 사실 저 소음의 원인들이 뭐가 잘못이겠습니까. 다 자라나는 과정들인데.. 다만 그 옆의 보호자 이 xxxx... 그 가격으로 집에서 vod 결제해서 보라고 권유하고 싶었어요 정말..

뭐 그런거랑은 별개로 라라랜드 재관람은 즐거웠습니다. 처음 봤을 땐 그저 그랬는데 두번째 보니 보는 포인트가 달라지네요.

편안한 밤 되셔요 딜러님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ㅠㅜ  고생하셨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