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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중에 유독 타고난 부위 있으신가요
고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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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19 00:55:53 조회: 1,039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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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아

초딩때 검사하면서 건치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20대 초반에 한창 술 먹을 땐 술 먹고도 양치 안 하고 그냥 뻗어자고

전혀 신경 안 쓰고 살았거든요

요즘 주위에 보니 치과에 돈 수백씩 깨진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이건 유전인가봐요

지금도 충치 하나 없습니다 ㄷㄷ

 

그리고 수염

이건 어찌보면 남성미라 어릴 땐 오히려 수염이 안나서

풍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지만

전현무도 그렇고 제모하는 거 보니 재앙이네요

아니라도 귀찮음도 대박 ㄷㄷ

전 전기면도기는 살 필요도 없고

딜게에 뜨는 샘플링 질레트나 쉬크 면도기 하나로도 반년이상 쓰네요

 

유전이 정말 무서운듯

 

끝판왕 탈모는 아직 없는데 할아버지가 많이 나가셔서 예의주시중입니다 ㄷㄷ​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여기서 말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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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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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끝내주게많아요 ㅋㅋㅋㅋㅋㅋ

    1 0

청력이랑 후각이 엄청 좋아요. 불편할때가 많긴한데 어떨땐 좋기도 하고ㅋㅋㅋ 잘맡고 잘듣고 거기다가 구별을 되게 잘해요. 어떤소린지 어떤 냄샌지

    1 0

확인해 볼것도 아니니깐 거시기라고 일단 뻥을....

    0 0

성포로 오시죠 인증요청

    0 0

저도 똑같이 엄청난 건치랑 남들대비 대략 1.5배되는 머리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0

목욕탕이 제 홈그라운드입니다

    2 0

22222

    0 0

저도 반 오십이 다돼가는데 한번도 면도해본적이 없네요 ㅋㅋ

    1 0

때와 장소에 맞게 엄청나집니다 ㅎㅎ 읭?

    1 0

궁딩이가 커요~

    1 0

아  이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성포로오세요 인증없인 인정못합니다ㅋㅋㅋ

    2 0

결론은 다들 성포로 가시는걸로 ㄷㄷ

    0 0

ㅋㅋㅋㅋㅋㅋㅋ

    0 0

평범한거로 댓글 달려고 왔는데
댓글이 어마어마하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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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타고난 스레기...

저는 음..... ㅎㅎㅎㅎㅎㅎㅎ

    0 0

허벅지두께를 보니 전 아주 장수할꺼같습니다

    0 0

죽지 못해 삽니다ㄷㄷㄷㄷㄷㄷㄷ

    0 0

하체가 아주 튼실합니다. 종종 다리가 3개란 소리를 듣습니다.물론 남자한테 말구요..

    1 0

힙업이 장난아니라 여자들도 탐냅니다

    1 0

딜바다의 허언갤 포탈이 열렸다해서 와봤습니다ㅋㅋㅋ 저도 일단 성포로...

    1 0

인간 손난로입니다. 손바닥쪽이 뜨거운 편이라 악수하면 다른 사람 손이 대부분 차갑게 느껴져요. 대신 손가락 끝 쪽에 땀이 약간 잘 나는 편이에요.

    1 0

평범한걸로 쓰려왔는데 여기 댓글들ㅋㅋㅋㅋ

    1 0

엉덩이. 손. 입술. 미소 되시겠습니다
훗...
미소는 외국인한테도 많이 듣는데 어느 이목구비가 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겠네요 훗..

    0 0

저도치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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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건강한편인데
저는 허리..아무리 오래앉아있어도 안뻐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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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굵어요. 결혼식할때 넥타이 메기 곤란합니다.

가슴사이즈는 95인데, 목은 100넘는듯하네요.

그렇게 살 찐것도 아니고, 예전에 운동 한참 했을때도 그랬네요


그리고, 근육이 남들보다는 잘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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