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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다시 사려는데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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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5-13 20:51:07 조회: 42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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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년 전 가게를 시작하며 차가 필요 없어서 두 대를 다 팔았었죠.
요즘들어 구매 하려고 알아보는 중 인데 고민이네요.
운전한지는 삼십 년 되가서 어지간한 차는 다 끌어봤고, 욕심은 없어요.

좀 푹신한 세단을 사려 하는데, 주위 친구나 후배들 보면 현기는 오히려 예전에 비해 내구성이 더 떨어졌고
수입차 중 돈 좀 들더라도 쓸만한 걸 사던지
아니면 좀 오래된 SM525V 쓸만한 거 있음 사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여전히 멋지거든요.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친구가 525V타는데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이게 그렇게 오래된 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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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엔진 등이 좋은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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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 삼성자동차 공장가면 사진과 같은디자인의
sm5 택시키로수 80만km차량  전시해 놨어요 차주에게는 새sm5주고요  ^^
그만큼 내구성에 자신있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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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요즘 모 제조사들이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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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티볼리에어가 탐나요..
근데 요즘 차값이 너무 비싸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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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값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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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 525v 40만된차가 회사 영업용으로 사용되고있어요.
저도 많이 몰아봤고 기억나는특징은 문짝 두껍고 조용하나 기름 많이먹고 계기판 조명이 부분부분 나간정도.
01년식 이고 잘나온건 분명하지만 너무 오래되서...
참고로 국산차 내구성 안좋다고해도 보통수준의 관리만 하면 20만키로는 괜찮다고생각됩니다.
아버지 흉기 20만
형 흉기 50만.(부식 엄청많음)
저 쉬보레 17만(쇼바교체) 타고있습니다.

    1 0

저도 예전에 525를 가지고 있었어요.
요즘 신차가 많이 나오지만, 525를 다시 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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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식 준중형타고 있습니다.
연식으로는 10만 넘었어야했는데 1년전에 전주인이 4.5만(1년에 9천키로 탄거 같아요)탄거 데리고와서 이제 2만 정도 탔는데 차알못이라 그런지 하부소음이랑 노면이 고르지 못 한 곳에서의 승차감 빼곤 불편한게 없네요. 아 그리고 요즘에 현기 MDPS 관련해서 얘기가 많이 나와서 좀 불안한 것도 있네요. ㄷㄷㄷ

제 기준에선 제 차랑 동급 이상의 차량이면 다 좋아보여요!!!
신형 준중형 or 상위 체급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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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식이면 아마 유압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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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에 출시된 아반떼HD부터 MDPS 적용이라 이란성 쌍둥이인 제 차도 전자식일겁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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