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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 태아와 모체의 자궁내막을 연결하여 모체로부터 산소와 영양분 공급, 태아 보호, 태아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태아를 감싸고 있는 장막의 일부가 자궁내막에 붙어서 생기는 것. 모체의 자궁 내막에 붙어 태아와 탯줄로 연결되어 있다.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공급 및 임신부의 호르몬 조절, 면역력 유지 등 건강한 출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산은 아기만 나온다고 끝이 아니며, 체내에 남은 태반까지 나와야 끝난다고 할 수 있다. 모르고 보면 그냥 소고기 덩어리 같이 생겼다고 한다.
순대 먹을때 나오는 고기 아닙니다. 태반입니다. ㄷㄷㄷㄷㄷ
아래 기사에 추가 사진 나옴. (컬쳐쇼크 주의)
http://news.joins.com/article/12711136
태반주사의 역사는 깊다. 히포크라테스도 치료에 이용했다는 문헌이 남아 있고 동의보감 등에서도 '인포' '자하거' 등의 이름으로 거론되었다. 현대의학에서 태반이 주사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일정기간 냉동보관한 태반을 염산을 사용해 액체상태로 만든 다음 여기에 수산화나트륨을 중화해 체액에 가까운 pH7.0 상태로 한 것과 100℃ 이상에서 15~17시간을 열처리를 한 후 그 추출물을 120℃에서 30분간 한번 더 멸균해서 얻어진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8796&code=115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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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랑 간 초장에 찍어먹고 싶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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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도 혐오스럽다고 몸서리를 치는 여자들이 미용과 건강을 위해 이런것도 기꺼이 맞고 먹는다는게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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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댓글이네요. 원문에는 개고기를 혐오하는 사람이 태반주사를 맞는다 라는 내용은 없는데 마치 여자들이 다 그런냥 써놓으셨군요. 개고기 혐오하면서 태반주사 맞는 여자가 비율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수치적으로 표현이라도 하시면서 이런 댓글을 쓰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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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출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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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man님의 댓글 journe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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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탯줄은 먹어본 적이 있네요. 한약재로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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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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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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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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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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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산모들 태반이 엉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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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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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람이 사람을 잡아 먹는 시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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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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