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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열하다고 느껴진 시험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시험보러 오신 분 하나하나 다들 끝까지 최선을 다 하시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간 얼마나 공부를 하셨을지..
감독하다가 든 생각이..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은 참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 근데 민초들이 열심히 살아서 뭔가를 해 놓으면 위에서 누군가가 다 가져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임진왜란때 관군, 대신, 왕 삽질한거 의병, 이순신이 나라를 구했더니 결국 곧 세도정치로 썩은 귀족들에게 나라가 넘어가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군들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결국 친일파들이 독립 후에도 다 요직 잡고 떵떵거리고
독립 후에는 이승만 독재자 국민들이 몰아냈더니 박정희가 정권 잡고 독재..
박정희가 죽고나니 전두환이라는 사람이 또 나타나서 모든걸 가져가고...
전두환 물러가라 민주화 다 이뤄놓고 노태우에게 정권 내어주고..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에는 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나타나서 나라를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네요.. 아빠엄마 잘 만나고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나라, 노력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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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근제는 중등이니..치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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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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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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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닉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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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전 사회전공입니다.. 정치학에서도 가끔 나오는 용어에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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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사회임용은 티오가 적다고 들었는데, 사회선생님이라니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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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제가 시험볼때는 티오가 좀 늘긴 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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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험보는데 감독관 한분이 바로 앞에서 문워크를 시전하는 바람에 ㅠ ㅠ..... 시험보다가 가만히 있어달라고 말했네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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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줄처럼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