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공무원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차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12-04 12:00:38 조회: 1,23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4 ]

본문

내년이면 23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지거국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전공이 저랑 맞지 않습니다.

내년부터 공무원을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

1. 집에서 학원과 도서관을 다니면서 공부한다.


  장점 : 월세, 식비를 아낄 수 있다. 


  단점 : 게임은 끊었지만, 가족들이 TV를 보거나 외식할 때 유혹을 못이겨 따라나선다.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

2. 노량진 고시텔에 거주하면서 학원에 다닌다.


  장점 : 외롭지만, 지인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현실적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할 수 있다


  단점 : 월세,식비 등 경제적으로 힘들다.

---------------------------------------------------------------------------------​         

 

잠깐 생활면에서 생각해보면 위와같이 추려보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더라도 2번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공무원 좋긴한데
너무 몰려서
신중히 한번 생각해보세요
시간 나시면
노량진 같은데 구경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거기 있는 사람들 보면 현실이 보일지도요

    2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 내서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0 0

답은 없어요
저만 1번 제친구동생은 2번이었는데 둘 다 꽝!! ㅋㅋ
맞는걸 찾아야합니다

    2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저한테 맞는게 가장 좋겠죠?

    0 0

.

    3 0

공무원 카페에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노량진 살면서 학원 다니면

지인을 만날 필요가 없지만
학원지인들과 가까이 살게 됩니다.
술모임으로도 많이 변합니다.

개인의 의지입니다.
응원합니다!

    3 0

맞아요. 노령진와서도 주변사람과 어울리는 사람도 많고, 의지만 있다면 집에서 인강만 듣고도 공부하는 사람도 있지요.

    0 0

제가 워낙 사람 만나는것도 좋아하지만
술 담배를 안해서 다행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0 0

지거국 기공이면 기공다니는게 나으실듯!!!

    3 0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

    0 0

1번 하세요

공무원이 편할 거 같지만
스트레스 심하고
평균 수명이 짧아요 (오래 못 산다는...)

그래서 처음부터
인내심을 길러야 합니다

    1 0

경제적 상황을 생각하면 1번이지만
공부의 능률을 생각하면 2번이라 고민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0 0

절박함만 충족되면 1번하면서 가족들과도 쌩깔수있고

절박함이 없으면 2번하면서 술파티 피씨방돌이로
장수생 코스 진입

결국 의지 문제라 봅니다

    2 0

1번은 정이 많아 그렇게는 못할것 같구요
2번은 술담배 게임을 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다들 의지 라는 말씀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 0

더좋은건 1번하면서 가까운 시립도서관 다니면서 공단기 인강 프리패스 정도?

    0 0

노량진 3개월 기초반
이후 집에서 통학하면서 열공...

제 친구는 걍 국어,영어,수학,사회,한국사 4개월해서 붙더라구요....(인서울대학생_토익이랑 한국사는 기본기있는상태)

    2 0

마음에 쏙드네요.
어머니께서도 이쪽으로 생각해보라고 하셔요.
정보 감사합니다!

    0 0

전 1번 추천합니다.
5급 이상 아니면 그냥 집에서 하는거 추천합니다.
밥먹는것도 집에 있으면 더 괜찮게 챙겨 먹을 수 있고
먹는거 엄청 중요하다고 봄
공무원 공부한다면
돈도 안벌고 그냥 공부만 한다는건데
경제적인거 무시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이요!

    1 0

지인들도 그렇고 집이 최고라고 하네요.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저도 의지가 가장중요하다봅니다.

어디서 하든 의지있는사람은 잘합니다.

멘탈 잘챙기세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남들이 먼저 붙던 돈을 벌던 로또가 되던, 성적이 잘 나오던 내 일 아니면 신경쓰지않는 멘탈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속뒤집어놓는 친구는 멀리해야됩니다.

친구 공부할때 보니까 동기란 놈이 먼저 합격했다고 돈버는거 그리자랑질해대는걸 친구가 톡으로 보여준적있는데 이런놈들은 차단해야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하기로 했으면 포기하지마세요.
옆 커뮤니티만 가도 공무원 뭐 몇년해서 안되면 포기해라 마라하는데, 본인일입니다. 본인이 한번 정했으면 포기하지마세요. 포기하지않고 하면 반드시됩니다.
하다가 포기하면 분명 나중에 또 생각나고 또 고민하는 시간이옵니다.

제친구 교원임용 볼때 6수까지하고도 붙었습니다. 포기하지않으면 됩니다. 다만 과정이 고달프고 힘들고, 주변의 시선이 별로지만, 제 친구를 보니 힘들게 합격해서 그런지 지 동기보다 더 열심히 하더군요. 자기 동기들은 교사된거 회의도 되고 한다는데 말이죠

화이팅하세요!

    1 0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0 0

1번 2번 다 해봤는데 (노량진아니고 신림이였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윗분들이 다 자세히 얘기 해주셨는데 따로 답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1 0

네 혹시 가능하시면 저녁전에 연락드려도 될까요?

    0 0

따로 쪽지 드릴께요.

    0 0

공학도면
공무원 준비하지 마시고
기사 자격증 열심히 따고
인턴하고 경력 채워서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세요.

공무원 9급 해봤자 월급 150, 160 받습니다.
원래부터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이 있지 않으면
남자로선 아쉬운 부분이 많은 직장입니다.

일행 준비하면 문과생에 비해서
공부 면에서 이득도 없어요.

    2 0

대기업 생산직은 대부분 고졸만 채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0 0

할거면 꾸준히 포기하지말고 쭉하시길

    1 0

네 그래야지요
일단 급한 불부터 끄면서 알아보고 내년 봄즈음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0 0

노량진 한번 가보세요.  생각보다 노는사람 많아요.

학원은 돈이 여유롭다면 2개월만 끊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다면  프리패스 같은걸로 끊으시면 싸요.

다만  공부 분위기 안날 수도 있구요.  요즘은 인강으로도 많이 들어요.  학원자습실에서 인강으로 듣는사람도 많아요.

    1 0

하긴.. 고등학교랑 별 다를게 없다고 듣긴 했습니다.
학원 같은 경우에는 기숙사 학원 2~3달 다닐 수 있는건가요?

    0 0

그냥 기공 열심히 팔 생각은 없으신가요?

솔직히 공무원 공부할 마음이면 기공 공부 못할 것도 없는데요.
기공은 딱 사역학(고체, 유체, 동, 열)에 공학 소프트웨어 한둘만 하면 됩니다.

학점 잘 안 나와도 이 악물고 3.0만 넘기세요.


지금 취업이 안 되네 어쩌네 해도 공대 졸업생은 부족한 판국입니다.




기공 선배로써 참 안타깝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전화기를 포기하다니요.
지거국 전화기면 어중간한 서성한보다 취업 훨씬 잘해요.

영어까지 갖추면 해외 기업 진출도 쉽고, 또 선택지가 늘어나죠.

    1 0

1학년을 마치고 군휴학중인 상태입니다.
1학기에 AUTO CAD를 배우고, 2학기에 정역학을 배웠는데 제 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전공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기계 설계 같은 일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쭤볼게 있는데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0 0

노량진 지금 이시간에 독서실가면 사람이 별로없을걸요. 반면 술집은 자리가 없을겁니다.
매일같이 독서실가서 자리라도 지키는 스스로 통제가 된다면 노량진 가서 직강듣는것도 좋아요.
같은강의라도 직강보다 인강으로 들으면 훨씬 힘들어요.
노량진 술집 대부분 공무원 준비하는 분들인데.... 스스로 통제가 된다면 노량지 괜찮다고 봅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