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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섯살 딸아이가 유튜브 캐리 머시기에 빠져있더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콩순이 냉장고 갖고싶다고 해서
오늘 구입해서 포장지로 포장해서 크리스마스 전에
어린이집에 보내주어야 하네요
하필 박스가 사각도 아니어서 포장하기 각잡기가 힘들었네요
학창시절 책커버 싸는 실력으로 해봤네요
또 며칠있다가는 아들꺼 레고나 터닝메카드
갖고싶다고 하니 또 포장 해야겠네요
그래도 즐겁네요
전 어렸을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부모님께 받아본적이
없었던지라 더 해주고싶네요 허허

댓글목록

꿀꿀꿀님의 댓글

꿀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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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2-03 20:33

전 6살때 부모님이 이벤트해주신다고
당시 유치원(초등학교급 유치원..) 큰버스기사님께 따로 돈주시고 산타이벤트해주셨는데..
코끼리차 아저씨인거알고 엄청난 배반감을 느꼈어요
당시 결혼전 숙모품에 울어서 오열했던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산타는없다고 단한번도 안받았어요
형은 초딩졸업할때까지받고ㅋㅋㅋㄱㅋ
부모님도 나중에(초딩때)
이런날 받아야지 실속없고 고집만쎄다고 꾸지람도 하시고ㅋㅋㅋ
애기들이 부럽네요!
산타있다고 믿으면 동심 오래오래 지켜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