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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옵션에 최소한 살림만 두고 살자 싶은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필요할거 같고 저것도 필요할거 같아요
스탠드랑 전기포트랑 책상이나 탁자, 의자정도는 사야하지 싶은데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아프니 PC도 사야하나 싶으고...
가전도 이것저것 막 사고 싶네요
드라이기는 샀는데 잘쓰지는 않겠지만 다리미도 왠지 필요해보이고;;;
전신거울을 살까말까 고민되고;;;
입주일이 코앞이니 심난합니더;;
가족들이 계약금 그냥 포기하고 겨울지나면 좀 더 좋은 곳으로 구해라 이래싸서 더 심난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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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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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점점 살림늘어나네요.. 줄이기는커녕ㅎㅎ 그리고 드라이기는 필수품아닌가요?ㄷㄷ 잘말려야 두피가건강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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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라이기만 언능 사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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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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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통장이 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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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에 들어가서 공간 채우는 재미로 하나씩 사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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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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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니멀리즘을 꿈꾸지만... 현실은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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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10평 방에 30평 창고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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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삶과 내가 살아가는 현실이 너무 달라서 저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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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삶이 어렵다는 걸 넘나 잘 알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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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랑 가습기랑 사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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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월 입주하면 한 달 후리한 공간에서 살 거 예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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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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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전자렌지 없으면 ... 끔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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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원룸 옵션에 있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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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아도 정말 짐이 많아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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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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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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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에 원룸으로 독립했는데 처음엔 딱 필요한거민 사자! 했지만.. 퀸사이즈 침대에 밥솥 드라이기 쌀통 방석 담요 전기요..에 이어서 요즘은 피규어 무드등.. 등등 뭔가 자꾸 사고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