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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이도 걸렸네요. 상대는 또 강만수.
녹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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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8 08:40:34 조회: 1,563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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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eaec1e57c82b44a3a419077da4f94781 

 

본인 지역구의 부실기업에 490억 부당대출. 만수랑 독대후 바로 집행됨.

대출액이 500억 가까운데 대출심사도 없이 통과. 유철이 보좌관에게

해당기업이 금품 전달한 것도 확인됨. 

 

강만수...이 인간은 97년 IMF때도 재경부 차관으로 환란 주역이었죠. 

당시 만수와 현철이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원유철 건이랑 다 똑같아요. 

그해 부도난 주요 재벌들 추후 감사에서 대출관련 서류 모아보니 한손에 

잡고 흔들 정도였었죠. 경악스러운건 그게 자료 폐기가 아니고 원래 작성한 

서류가 그거밖에 없었습니다. 지급보증 2천억이 전화로 통과되기도 했죠. ;

 

내년이면 IMF 20주년인데, 굳이 기념하지 않아도 될듯. 

다시 그 곳(?)에 있을거 같은데 기념이고 뭐고 필요없겠죠.  --^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불타올라라~ 원균의후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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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과 모든게 동일합니다. 언론통제도 똑같고... 당시에는 시국관련자뿐 아니라 국책은행 조사파트, 증권사 애널들이 안기부 조사 많이 받았습니다. 단기외채나 재벌 부채 관련 보고서를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부서장 결재하에)만 해도 재경부에서 전화가 왔구요. 신문에 매우 유한 표현으로 돌려 돌려 실어도 안기부에서 조사받았습니다. 지금은 부정적 리포트가 너무 많아서 그쪽 통제는 안하던데... 문제는 그게 하도 쌓여서 문건 작성자나 당국 모두 둔감해지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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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도 역사책에 남겠군요. "세번의 대통령을 걸쳐 두번의 큰 경제위기를 만든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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