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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라산에 도시락 반입 금지 → 12월 1일부터. ‘남은 음식 버려 생태계 교란’... 김밥, 햄버거는 허용. 권고사항이지만 음식쓰레기 버리다 적발시 10만원.(경향)

2. '진싼팡'(金三胖) → ‘김씨 3세 뚱보’라는 뜻. 中 인터넷에서 북 김정은을 비하하는 말. 北, 인터넷 사용 금지 요청. 실제 최근 中 최대 포털 ‘바이두’, 중국판 트위트 ‘웨이보’에서 검색 차단됐다고.(문화)

3. ‘He is all plastic’ → ‘그는 성형수술로 다 뜯어 고쳤다’는 의미.(문화, 비즈니스 영어)
*성형수술 : plastic surgery

4. ‘푸틴’, ‘트럼프’에 이어 프랑스엔 극우 성향 ‘르펜’ 대통령? → 내년 4월 대선서 지지율 25~28% 정도로 결선 진출 가능... 결선 승리는 불투명. 2012년 선거에선 3위로 결선 진출 실패.(문화)

5. ‘만담’(漫談)은 ‘아재 개그’의 뿌리 → 동음이어를 활용한 만담은 서울 토박이 말의 보고... ‘신불출’(1905년~?, 월북)- ‘장소팔’ 이후 침체한 한국 만담, 연변에선 전승 중. 교류 시도.(문화)

6. 밥 딜런, 노벨문학상 시상식 불참... → 선약있다. 선약 내용은 안밝혀. 상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밝혀. 노벨상 위원회, 수상자 의무인 시상식 후 6개월 내 강연은 반드시 해야 입장.(헤럴드경제 외)

7. 월급쟁이 ‘소득세’, 기업이 내는 법인세, 어느 쪽이 총액 더 많을까? → ‘법인세’. 올해 51조 예상, 소득세는 30조. 그러나 증가 속도는 소득세가 훨씬 높아 ‘월급쟁이 부담 커진다’ 사실 입증.(아시아경제)

8. 英 ‘명예혁명’ → 처형당한 父王의 후광으로 왕이 된 제임스 2세, 민의 외면한 종교정책으로 끝내 쫒겨난 것이 핵심. 지금의 우리 상황과 닮아. 두 사람의 오만, 편협, 무능도 공통점.(아시아경제, 외부 칼럼 ‘명예혁명의 때가 왔다’)

9. 정윤회 단독 인터뷰 → ‘나 있을 땐 구조상 최씨 못 나섰는데...’ 대통령 모시는 방법이 차이, 자신이 대통령 신뢰 받는 것에 대한 질투... 여러 복잡한 부부간의 문제 등이 이혼 사유.(중앙 2면)

10. ‘SRTSRT’(수서발 KTX) 다음달 중순 운행 예정 → 수서 출발, 부산/목포행. 수서-지제역 61km는 신설 노선, 나머지는 기존 KTX 노선. 소요시간은 비슷, 요금은 10% 정도 싸.(경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