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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세일데이를 맞아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디스플레이 사양이 낮은게 자꾸 걸리더라구요
영상작업용이라 이미지작업에 비해서는 덜민감하긴 한데
그래도 폰트 컬러라던지 등 신경쓰일 것 같아서 그냥 반품처리를 하고 돈을 더 써서 더 좋은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반품교환때 판매측에서 반품접수해주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 경우에서는 회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직접 보내달라고 요청하셔서 보냈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도 반품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계속 처리중이고
지마켓측에 문의하니 '오늘 2시까지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고갱님'했는데 연락이 안오고
판매자 문의에 xx일에 보냈는데 처리가 안되고 있다,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다 라고 했더니 여기도 업무가 많아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요일 밤에 샤워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봤는데
제가 주소를 잘못보낸겁니다 ㅡ.ㅡ
최초에 반품문의를 할 때 저에게 판매자분이
회사이름+주소를 알려주셨어요
연락처가 없어서, 판매자정보 보다보니 거기 이름+주소+연락처가 있길래 거기로 보냈는데
거기랑 반품주소가 다른거였죠
알아보니 그 정보에 있는 부분은 본사 주소였습니다
(주소가 앞은 같고 뒷부분이 다르더라구요)
평일이 된 오늘, 해당 회사 고객센터로 문의를 드렸어요
뭔가 되게 귀찮은 느낌의 상담사분이 받으시더라구요
제가 반품할 물건을 보냈는데 잘못보내서 그 쪽으로 간 것 같다
확인 좀 해주실 수 있냐니까
거기는 본사고 전화연결된 곳은 주소지가 다르다
(본사 고객센터로 연결해도 저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확인은 불가능하다
누가 택배를 받았을지도 모르고 누구한테 있을지도 모른다
확인하는데 1주일은 걸린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반품해야하는 기간도 있고, 택배를 누가 받긴 했는지 확인을 하고 싶은데(혹시 문앞에 두고가서 분실난거면 cctv 저장기간 안에 신고해야하니까)
그쪽에 연락가능한 번호를 알려주실 수는 없냐고 물으니 연락번호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기다려'하는 느낌이라 알겠다고 확인부탁드린다고 얘기드리고 끊었는데
이렇게 큰 회사의 본사로 택배가 갔는데
그거 받았는지 확인도 안된다는게 좀 이상해서 전화해서 다른 부서로 연결했습니다
상황 설명드리니 운송장번호,이름,연락처 물으시고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끊으셨는데
1시간 쯤 지나서 전화가 와서
ㅇㅇ물건 보내신거 맞으시냐고, 댁으로 다시 보내드리면 되겠냐고 해서 부탁드리겠다고 하니 오늘 발송처리해주겠다고 하시네요
이름+동네만 보고 뒤를 확인 안하고 잘못보낸 제 잘못인데
먼저 통화한 상담사분은 본사와 연락처를 모르신건지 그냥 제 요청이 귀찮으셨던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전화한 덕에 잘 처리되게 되었네요ㅡ.ㅠ
잘 아는 회사라고 확인 다시 안한 저를 꾸짖으며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당 ㅠㅠ
근데 디스플레이 사양이 낮은게 자꾸 걸리더라구요
영상작업용이라 이미지작업에 비해서는 덜민감하긴 한데
그래도 폰트 컬러라던지 등 신경쓰일 것 같아서 그냥 반품처리를 하고 돈을 더 써서 더 좋은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반품교환때 판매측에서 반품접수해주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 경우에서는 회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직접 보내달라고 요청하셔서 보냈습니다
근데 며칠이 지나도 반품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계속 처리중이고
지마켓측에 문의하니 '오늘 2시까지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고갱님'했는데 연락이 안오고
판매자 문의에 xx일에 보냈는데 처리가 안되고 있다,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다 라고 했더니 여기도 업무가 많아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요일 밤에 샤워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 봤는데
제가 주소를 잘못보낸겁니다 ㅡ.ㅡ
최초에 반품문의를 할 때 저에게 판매자분이
회사이름+주소를 알려주셨어요
연락처가 없어서, 판매자정보 보다보니 거기 이름+주소+연락처가 있길래 거기로 보냈는데
거기랑 반품주소가 다른거였죠
알아보니 그 정보에 있는 부분은 본사 주소였습니다
(주소가 앞은 같고 뒷부분이 다르더라구요)
평일이 된 오늘, 해당 회사 고객센터로 문의를 드렸어요
뭔가 되게 귀찮은 느낌의 상담사분이 받으시더라구요
제가 반품할 물건을 보냈는데 잘못보내서 그 쪽으로 간 것 같다
확인 좀 해주실 수 있냐니까
거기는 본사고 전화연결된 곳은 주소지가 다르다
(본사 고객센터로 연결해도 저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확인은 불가능하다
누가 택배를 받았을지도 모르고 누구한테 있을지도 모른다
확인하는데 1주일은 걸린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반품해야하는 기간도 있고, 택배를 누가 받긴 했는지 확인을 하고 싶은데(혹시 문앞에 두고가서 분실난거면 cctv 저장기간 안에 신고해야하니까)
그쪽에 연락가능한 번호를 알려주실 수는 없냐고 물으니 연락번호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기다려'하는 느낌이라 알겠다고 확인부탁드린다고 얘기드리고 끊었는데
이렇게 큰 회사의 본사로 택배가 갔는데
그거 받았는지 확인도 안된다는게 좀 이상해서 전화해서 다른 부서로 연결했습니다
상황 설명드리니 운송장번호,이름,연락처 물으시고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끊으셨는데
1시간 쯤 지나서 전화가 와서
ㅇㅇ물건 보내신거 맞으시냐고, 댁으로 다시 보내드리면 되겠냐고 해서 부탁드리겠다고 하니 오늘 발송처리해주겠다고 하시네요
이름+동네만 보고 뒤를 확인 안하고 잘못보낸 제 잘못인데
먼저 통화한 상담사분은 본사와 연락처를 모르신건지 그냥 제 요청이 귀찮으셨던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전화한 덕에 잘 처리되게 되었네요ㅡ.ㅠ
잘 아는 회사라고 확인 다시 안한 저를 꾸짖으며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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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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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주소확인 안하고 예전집으로 종종 보내서 예전 기사분께서 웃으시면서 잘못보냈다면서 다시 보내줄게요 하는 기억이 나네요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근데 ntsc45 저는 못 쓰겠더라구요 72는 되어야 볼맛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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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글만 읽고도 ntsc45인걸 바로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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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에서 45로 넘어가서 충격이 엄청심했습니다 그램이 그레어인거 별로였는데 액정이 정말 좋은거구나 느꼈어요 72로 와도 적응이 안 되었는데 이젠 쓸만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