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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캣맘 또 만났는데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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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28 20:08:39 조회: 78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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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가는데 왠 남자가 화단에 쭈그려있고 곁에있는 여자가 제쪽을 봅니다

고양이들이 보이고 여자가 제게 뭐라 하는것 같아 가보니 며칠전 그팀인 모양

 

며칠전에도 말씀 드렸는데 사람 힘든건 생각 안하시냐

-힘들다고 하셔서 집앞 자리는 철수하고 밥주는 자리를 옮겼다

중성화하면 소리가 많이 줄어든다는데 중성화 생각은 없나

-수가 너무 많아 다하긴 힘들다

점점 늘어나는것 같은데 왜 너무 많아질까요?

-....

주민들 괴롭히면 애들이 해꼬지 당할거란 생각은 안하시냐

-최대한 편의를 봐드리고 있고 사람이라면 해꼬지하면 안된다

 

최대한 편의라는게 아파트 앞/뒷면에서 밥주던걸 옆면으로 바꾼건데

말 몇마디로 바뀔거라곤 생각 안했지만 참 얄밉네요

좋은일 하는데 매정한놈이 자꾸 gr한다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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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신은 불쌍한 동물을 돌보는 천사다 라는 방어기제가 있어서
아마 매력님을 빌런정도로 생각할겁니다. 계속 지적하거나 진짜 빌런이
되거나 해야 해결될듯요.

    1 0

지적해봐야 안들릴테니 또보이면 욕이나 하고갈까해요

    0 0

동물에게 덕 쌓겠다고 사람한테 업 쌓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ㅡㅡ

    3 0

답답~합니다

    0 0

사무실 근처에 보면..
고양이 밥 주는데..
종이 밥그릇 바람에 굴러 다니고..
고양이 밥 비오면 넘처 흐르고..
파리 꼬이고.  냄새나고..
동물 배설물 넘쳐 흐르고..

동물도 살고 싶겠지만..
저희 사람도 살고 싶네요..

    1 0

동물이 불쌍한만큼 저도 불쌍하게 여겨줬으면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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