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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야하는데 머릿속에서 자꾸 추억들이 괴롭혀요..
해주고싶은거 다해준거같은데 다 못해준거같고
해보고싶은거도 더 많이 남았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뭘해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성격이 그렇게 낙천적인데도
사람들앞에서는 겉으로는 웃는데 웃는게 웃는것이 아니에요 ㅠㅠ
공부가 너무 집중이 안되어서 좀 올려봐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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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세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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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두 첫시험 하루전날은 잠깐 잊혀지긴하던데..또 루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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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유전님 힘내보아요 ㅠㅠ 저도 6년 만나다가 헤어진지 2달쨉니다ㅎㅎ;;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한테 쓸 돈을 저한테 투자 운동 끊고 보충제사고 신발 사고 옷 사고 그러면 또 다른 여자친구 생깁니다. 항상 같은 사이클이더군요. 다음사람을 위해 자기자신을 소중하고 존중해주시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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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어떠세요...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다른사람 만나고있나요?? 세상이 쾅쾅 무너진거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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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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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하겠다니 ㅠㅠㅠ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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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걔가 새남친이 생긴거만 참 좋을거같아요 이런걱정하는 저도 우습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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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48606149님의 댓글 안녕4860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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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짝사랑도 잊을까 말까인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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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짝사랑도 한 4년했었네요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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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렇게 쉽게 안 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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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두 저도 생각해보니 한 일주일 지나니 잠은 자긴하더라구요 밥도 어느정도 먹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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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뼈대리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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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미드 정주행하면 시간 순삭으로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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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면 프로젝터로 영화랑 다 조져버려야죠 친구들이랑 닌텐도 스위치도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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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죠 ㅠㅠ 그래도 지금 공부 망치면 그 사람이 날 더 쳐다도 안 볼꺼다.. 나중에 혹시 다시 볼 생각해서라도 일단 공부는 잘 해놔야된다... 생각하며 묵묵히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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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보고싶지는 않아요 너무 사랑했지만 저한테 상처줘서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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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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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신분들만 계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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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무게가 확 줄 더군요 88에서 지금 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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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저랑 너무 같아요 서로 너무 의지했어요.. 저는 여자친구 사소한걸 많이 챙겨주고 여자친구는 제 큰것들은 쳉겨줬어요.. 이번 수강신청도 걔가 이거이거해 해서...ㅋㅋㅋ 인생이 ㅋㅋ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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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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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죠 글 본거 기억나는데 아직도 안타깝네요 충격이 크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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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중에서 감정을 죽이는 그런 내용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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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신다는것 보니까 무엇인갈 준비하시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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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면 생각하고 그냥 사는데 집중하면 시간흐르면서 천천히 잊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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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미친듯이 집중하면 어느 순간 잊혀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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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지 마시고 사람 많이 만나고 바쁘게 보내세요 혼자 있으면 힘들어서 시간이 약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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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어가는데 무덤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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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한달 정도까지 많이 힘들고 그 이후로 점점 연해져서 나중에는 추억의 장소가도 무덤덤 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말 후에 지나보면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