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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회사 후속조치가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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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9 21:00:07 조회: 631  /  추천: 8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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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754107 

당장 메피아 퇴출은 힘들다 해도 

최저가로 안전을 퉁치는 관행이 사라져야 살만한 세상에 가까워질텐데 씁쓸하네요

그냥 슬픈일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니 관심있게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반짝하고 관심을 가졌었지만..
또 잊고 산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3 0

내얘기가 아니면 멀어지고 잊혀질 수 밖에 없죠 저도 갑자기 떠올라서 찾아봤어요
'운없는 사람의 불쌍한 이야기'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란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문제제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2 0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 0

1.안전불감증 문제
2.갑과 을을 만드는 입찰제도 ...가격만 싸면 되는가?... 기술점수평가는 과연 공정한가?
3.공공기관은 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 지지 않으면 나서지 않음...조달청에서는 저 정도 이슈되는 업체를 단순 부정당으로 해서 같은 사고가 나도 책임을 질 것인지 의심스러움...

총체적 문제네요.

    2 0

여론이 뜨거울때만 지나가면 되니 조금만 버텨라하는게 만연한것 같습니다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과 작업방식도 잡음이 많았는데 결국 최저가 입찰이 컸다고 하더군요
'죄송하다 잘하겠다'로 끝나면 안되는데 다시 살아나는 전례를 만들면 저렇게 하라는거죠

    1 0

원가에 한참 못미치는 요금이 문제에요.
요금 현실화하면 손가락질하고 욕 할 사람이 태반이고 여론도 나빠지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원가에 못미치는 상황이 계속되면 보통 저런 식으로 돈을 아낍니다. 요즘에는 아웃소싱이 욕 먹으니 자회사 소속 무기직 또는 계약직 아니면 본사 소속 무기직을 채용하여 인원을 채우고 있습니다. 정부도 재무제표나 손익계산서에 매달려 그걸 빌미로 공기업 평가를 하니 안전에 투자 할 환경이 조성 될리가 없죠. 아무리 관피아 관피아 해도 60대 이상을 위해 채용한다 이런식으로 실드치면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거든요.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 공기업이 최소한 숨을 틸 수 있는(요금 현실화 또는 공기업 평가의 방식 변경) 구조를 만들어두고 정부가 요금 인상이나 예산 사용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0

요금 올린다 하면 당장 내 주머니에서 직접 나가니 반감이 클 수밖에 없죠
제가 보기엔 최저가 입찰이 제일 문제같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게' 되니까요
오랜 경험으로 짬짜미담합, 뒷거래 등 최저가 입찰의 문제점들이 드러났는데 고집하면 하청/인건비 쥐어짜기, 안전/서비스 수준미달로 이어지는걸 많이 봐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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