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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종에 직원으로도 회원으로도 오래 있어봤는데
정말 봐도 봐도 이해되지 않는 부류의 회원이 종종 있습니다...
1. 신발 안 갈아신고 그냥 입장하(려)는 사람
->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 들어와서
실내에 흙자국 다 찍고 모래 떨어지고 런닝머신에 신발로 영역표시 함 ㅠㅠ
2. 청바지에 가죽자켓 입고 운동하고 안 씻고 감
-> 가오가 불편함을 지배함 ㄷㄷ
3. 호흡 할때마다 휘파람 부는 사람
-> 스쿼트 할때마다 휘~~ 휘~~ 바벨컬 할때에도 휘~~ 휘~~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 운동 시작할 때에만 휘파람 불려고 입술을 모음... ;;
4. 원판 엄청 끼워놓고 그냥 가는 사람
-> 겨우겨우 들 정도의 한계 무게인데 힘자랑을 위해 원판을 잔뜩 끼우고 혼자 흐뭇해하며 걍 감
어쭙잖게 배운 헬게이에게서 자주 보이는 유형...
여러 사람이 각자 개인운동하는 경우에는 배려와 매너가 생명이죠
5. 정수기 온수(냉수) 다 뽑아가는 사람
-> 다시 데워지거나 차가워지는데 시간이 한참 걸려서 뒷사람은 미지근한 물만 나옴 ㅠㅠㅠㅠ
가끔 정수기 망가졌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100% 누가 물 다 뽑아가서 그런 거에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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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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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너무 자주 있는 경우라 오히려 생각이 안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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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중년 아재인데 본인 손에 침 뱉고 양손 문질러서 벤치하는 아저씨도 있었어요 그거 본 순간 역겨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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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디나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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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젊은여자회원에게만 딱붙어서 농담따먹기 하는 트레이너, 남자한텐 인사도 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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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샵에서 흔히 볼 수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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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가지더.. 노출심하고 화려한 옷입은 아주머니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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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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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의자(벤치)들이 마성의 중독성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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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랑 원판빼고는 뭐...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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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커피 타먹는데 안 녹아서 둥둥 뜬다고 항의하니까 그러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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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남다른 배려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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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발을 탈의실안에서 신고나가는 사람이 젤 이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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