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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지에서 반복되는 일출.폭포.일몰.야시장.야경.
풍경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비슷비슷..
음식도 프라이드 라이스 위드000 아니면 누들..
지금까지 여행한 국가가 모두 불교 문화권이라 사찰도 수 십군데는 본 듯 하고..
수영과 운전을 못하니 활동이나 이동에 있어서 제약사항이 많은 거 같기도 하고요ㅜ
자전거 유일하게 초보자로서 탈 줄 압니다^^;;...
그래서 갑자기 어제부터 고민이에요
이동수단을 커버하려면 돈으로 투어에 참여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러면 지출이 어마어마할 테고...그렇다고 그냥 넘기자니 이까지와서 안보고 가는 거 같고...
오토바이 운전할 줄 알면 원하는데 다 갈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무면허로 운전해볼까 싶지만 그건 무모한 거 같고 최근에 단속 엄청 하더라고요)
여행지 선정도 수영하는 강이나 바닷가 섬은 거의 제외하는 편이거든요. 어차피 수영 안할 거니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요
아예 국가간 이동을 빨리하면 덜 단조로울까 싶기도하지만 느린 여행을 좋아하는 제 특성상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하고ㅠ 여행도 참 어렵네요. 세상에 쉬운 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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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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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간 여행이라면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구님 말맞다나 수영이나 흔하게 경험해보려고 거기 간것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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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집돌이라서 의식적으로 안움직이니까 내도록 숙소에 있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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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전을 못하는게 제일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국내든 국외든 차량없이 대중교통만 이용하게 되면 갈수 있는곳이 한계가 있고 단조로워질수 밖에 없습니다. 운전면허가 일단 필수 일것 같구요..운전이 안된다면 넓은 범위의 관광보다는 대상을 좁게 잡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느끼는 여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영은 시간 날때 자유형 정도면 배워 두시는게 좋습니다. 맑은 물에서 스노클링하며 물고기 보는 감동이 제법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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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몸이 뜨지를 않아요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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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우면 뜹니다. 그래서 수영을 배워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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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찾아오는 단조로움과 루즈함도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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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친을 사귀어야죠. 그럼 세상이 달라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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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수영 배우는 게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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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만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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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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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냐 못하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엄청 달라집니다. 저도 여행때문에 일부러 수영 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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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안해본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착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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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수영장에 배우러 갔다가 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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