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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무역 전문업체로 이직아닌 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어달 조용히 수출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송 파업을 하더군요.
뭐 그들의 권리고 기름값 올라 운행할수록 마이너스라고 하니 이해는 갑니다..
다만 컨테이너 5대가 밀려있고, 처리가 늦을수록 하루에 9만원씩 (5대x9만원 =45만원)이 발생되는데,
이틀째고...언제 끝날지 아직 기약도 없는데다, 7일이면 315만원입니다.
문제는 어찌됐든 파업에 참여 안하고 계속 운행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항구 앞에서 계란 던지고 폭력행사하고 있다고 하는 바람에 ... 선뜻 나서서 운송하겠다는 분이 없다네요.
이런 입장까지 이해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하소연 해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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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대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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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운도 때와 장소를 잘 타고나야 하는듯 싶어요.. 제가 운이 없는건지..루블 젤 비쌀때 공부해서 돈 슬슬 벌때되니 폭락하고... 주춤하다 자리 잡아가는가 싶더니 우크라이나 전쟁, 이직해서 슬슬 오더 받는가 싶었더니 또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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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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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반인에게 번지는 폭력시위는 잘못된거라고 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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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주주의의 가치는 시위의 권리를 인정하라는거지만 그렇다고 동참 안하는 사람들에게 대놓고 비난을 떠나 과격성까지 띄운다면 잘못되긴 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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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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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하는 참가자들 면허박탈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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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민생 안정으로 만들겠다던 정부는 14년만에 소비자물가 최악으로 치솟았죠? 당장의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타협점 찾아 해결하고 관세 인하 or철폐로 공급량 늘리면 되는데 뾰족한 대책도 안보이고 죄다 추상적인 답안 밖에 안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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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해결되길 바라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생계에 영향이면 하루하루 피가 마르시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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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딜레이되어도 1200만원선으로 뛰는데 그렇게되면 아예 수출을 안내보내는게 더 손해가 적을수도 있겠죠...착잡합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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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유가 있겠지만...사회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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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라 표현했지만 동업자 개념으로 물류 담당으로 들어간거라... 이게 참..뭐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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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이 더 힘들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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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파업하고 자기들 소리를 들어달라고 행동하는건 이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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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직구로 주문한 것들이 지금 평택항에 묶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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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이면 중국쪽 물품인가 보네요... 주문해놓고 한국에 묶여 있으면 진짜 속탈거 같긴 하네요. 이번주가 기로라는데 하루빨리 풀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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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이나 시위.. 나쁜것만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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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이기적으로 비춰질수도 있는 문제지만 당장 몇십 몇백 물류 로스 나는것도 해운사나 구매자가 올타쿠나 할 사항도 아니고 이거 메꾸는데도 골치 아플거 같구요.. 뭐 내가 불편한거야 그들의 권리라 이해해도 금전적 손해까지 왜 감수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