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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명절이라 조카들 오면 세뱃돈 줘야 하는데
금액이 항상 고민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는 큰조카
중2 올라가는 둘째. 초4 되는 셋째가 있어요
셋째는 작은오빠 아들이고
큰조카와 둘째는 큰오빠 딸이에요
작년엔 애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때 못 준 거
명목으로 각각 10씩 줬었는데
언니랑 오빠들이 금액이 크다고 놀라시더라구요
초 2. 중 3. 고 5 이렇게 할까 싶다가
이번에 졸업한 녀석은 아무래도 대학 들어가게 되니
따로 더 줘야겠구요
저는 결혼을 안 하고 자식도 없으니 받을 게 없어서
부담가질 건 없는데
보통 세뱃돈 얼마씩 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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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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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 주는 용돈 물론 낭낭하게 주고 싶은 마음이야 다 똑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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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라나요? 애들이 고모 가난한 걸 워낙 잘 알아요. 제가 세뇌를 잘 시켜놔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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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이 생기고나서부터 세뱃돈의 최저금액은 5만원이 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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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미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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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초등생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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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액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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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장가가야하니 돈좀 모아둬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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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틀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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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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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세배도 받으세요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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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세배는 무서운 법인데..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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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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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 받고 줍니ㄷ..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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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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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슬퍼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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