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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동생이 아파트청약당첨이 됐나 봅니다.
사이즈가 꽤크고 대출제한 같은것도 있어서
작은돈도 아니고 칠팔천정도 빌릴수 있냐고 묻길래
힘들다ㅠ라고 했더만 섭섭했던 모양입니다.
어디 아파트냐 물으니 "돈도 안빌려줄거면서 왜 묻냐ㅋ 000아파트다"
농담식으로 톡하는데 진짜 농담은 아니고 섭섭함이 섞여있더군요.
이젠 제가 섭섭하더군요. 저도 그친구에게 돈이야기 평생에
딱한번 일이백 필요해서 말을 한적이 있는데 힘들다 그러길래
아 미안하다 다른방법 찾을테니 신경쓰지말라 라고 했거든요.
내가 못빌려주는게 눈치볼일이냐? 계약잘해라라 하고 하고 끝냈습니다.
돈 구하러다니는 본인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이걸 전염시키네요 ㅋㅋ
아오 아침부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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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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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친새끼를 다보겠네요.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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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실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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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빌러준 기억은 없고 빌려야 할 몇 천만 생각 중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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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 제한때문에 힘든건 알겠다만, 그것까지 다 감안하고 청약을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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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 다시 생각중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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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욕심에 인간관계를 떨치는 어리석은 중생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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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넣을때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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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팔천을 빌려달라면서 어떻게 서운해하죠.. 제정시아닌듯 손절하세요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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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천이 한두푼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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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이에도 돈 거래는 안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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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빌려달란 말을 하던게 미안하던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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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줄 수도 있고 안빌려줄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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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빌려주는 거 아니라고 뼈져리게 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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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빌려 주면 섭섭 => 인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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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리큰돈이 어디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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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에도 선뜻 빌랴주기에 고민될 금액같은데요 ㅎㅍ 웃기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실만한 인간관계일수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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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정신상태가...것도 지 아파트 사는걸 말이죠...;;;일반인들 현금 7.8천 어떻게 구해요. 적금 깨란 소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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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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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큰돈을 어떻게 갑자기 불쑥 빌려주나요...;;;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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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님의 댓글 뭘사려고하면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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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친한게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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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부모자식도 안빌려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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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천이 작은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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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정도는 가능한데 7천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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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가끼운 지인이 돈가지고 장난질하면 안보는게 진리라고 어르신들 말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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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개념 다 없네요.정리할 좋은 기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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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천이 적은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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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사이라고해도 가족도아닌데 7~8천 빌려달라는새끼는 뇌구조가 어떻게 만들어져있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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