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총성없는 전쟁 발발' 이라고 불리는 무역금수 조치에 대해서 아베 정부의 조치와 

일본정부에 대한 미움이 사실 주 된거라기 보단.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한국과 중국,현재의 대만이 초대받지 못한채 열강들끼리 마무리 지어버리고, 

초대 겨우 받은 소련조차 발언권을 얻지 못했기에 일본에 자주 독립권에 대한 면죄부를 줘버린거죠.

일본에 의해 수천,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간 나라들은 발언권도 얻지 못하고 

진주만에서 자기네 병력/민간이 4천여명 죽었다고 자기네식으로 문제 해결해버린 미국.

(4천명의 목숨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진짜 그보다 훨씬 더 심한 피해를 입은 피해국은 외면한게 문제죠)

아무튼 제 개인에게 있어선 반 아베 정부의 운동보다 중요한건,

그 미국의 면죄부 아래 일본편에 서 있던 민족 반역자들마저 면죄부를 준 셈이 되었고,

친일파들이 그게 '돈이면 양심도 팔고 뭐든지 다 되' or '뭐든 줄만 잘서면되' 라는 

한국을 좀먹는 세력들이 걸러지고 있는게 저는 순효과라고 봅니다.

물론 걸러졌어도 그들을 처벌하는건 다른 문제겠죠.

일본등 뒤에 서 있으려던 세력이나, 모국을 뒤로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있던 세력이나...

거론도 하기 싫지만 제일 바보 같은 '받는것도 없으며 일본 빨아대는 무리'도 기어나오고 있고.

지금도 채 한달되었는데 하나둘씩 기어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현 사태가 더 장기화되면 그들 씨를 말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저야 보잘거 없는 존재지만... 후세를 위해 허리띠 둘러맬 각오 되어 있으니 더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내에서 더 이상 빨아먹을거 없게 되면 그들도 일본으로 가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