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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어머니와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lovey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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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02 18:26:08 조회: 987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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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 공짜야구표가 생겨서 놀러 갔는데
물론 야구팬도 아니고 야구룰도 거의 모르는 초짜
+엄니께선 야구1도 모르시구요 ㅋㅋ
이날 홈런도 2개나 나오고 응원하는 분들 구경하고 노래 따라부르고 너무너무 신나더라구요
저녁 경기임에도 너무 더워서 엄니 꼬셔서 데려가기 힘들었는데 막상 가니까 너무 즐거워 하셨어요
밤엔 너무 시원했고요~!
부모님과 야구장 데이트 추천 드립니다 ^-^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효도인증은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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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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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뜬금없지만 야구장에선 앉아만있어도 배가고프더군요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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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치킨 사올껄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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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극장에 아줌마들이 많은게...65세인가 부터...
5천원입니다.

정말 아주머니들이 계모임을 극장에서 하는 듯...

참고로 저는 일흔 넘은 어머니 모시고 한국영화 많이 봅니다.

야구장 한번 모시고 가야겟습니다. 테이블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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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머니와 영화 종종 보러갑니다.
엑시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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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어머니께 두물머리 같이 가자고 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다녀왔네요 속상

    3 0

엄니 꼬시기 힘듭니다ㅜㅜ~~~ 애걸복걸 +현금 써야 넘어올까 말까 해요

    2 0

작년에 이모들이랑 다녀오셨다고 단칼에 거절당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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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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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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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요새 야구 하는거 보면 암걸릴것 같은데;;
키움전도 심판 김풍기존으로 스트라이크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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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구를 몰라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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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완전 좋으셨겠네요 효도르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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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응원하시는거 보고 ㅋㅋ 너무 재미있어 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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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데리고 다니면 어디든 좋아하십니다.ㅎㅎ자주 데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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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됐다 하시면서도 은근 좋아하세요 ㅎㅎ금방 집에가자 하실줄 알았는데 7회까지 보고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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