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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좀 노시보 효과 같은건가요
올 해 중국발 엄청난 미세먼지가 뒤엎는걸 봐서 그런지
그거만 생각해서 그런가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해결될 기미는 안보인다는 생각
몇 년 전만 해도 안이랬던 것 같은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나마 나아졌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 군대있을 때
축구를 진짜 많이 했는데
젊은 패기로 그 떈 날씨 같은거 신경 안쓰고 했거든요. 다들 그러셨겠지만
더워? 더운데 선크림 바르고 운동해야지!
추워? 뛰면 안추워!
비가 와? 수중전!!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들로 비가 오든 날이 좋든 춥든 열심히 뛰댕겼는데
그 날들도 좋지 않았을 것 같네요
어릴 때 스모그 현상 이런거에 대해서 배운 기억은 나는데
그 때도 엄청났겠구나 싶구요
지금 심한건 맞지만
과거에도 이만큼 혹은 더 심했던 때
그걸 의식하지 않고 생활했었구나 하니 좀 신기하기도 하네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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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년전부터 목이 컥컥 막히는증상을 느꼇어요.배기가스 흑먼지와는 차원이 다른 중금속미세가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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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진짜 위험한건 초미세먼지에여..... 근 몇년간 급격히 늘어난건 초미세먼지가 맞구여. 과거보다 지금이 훨 심각한게 맞습니다. 하늘을 뿌옇게 보이게하는건 초미세먼지인데 요새 초미세먼지가 꾸준히 높다보니 하늘이 뿌옇져?? 잘 생각해보세여... 예전엔 이정도로 뿌옇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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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정도로 퉁 치던 것을 기준이 세분화되면서 (초)미세먼지란 말이 생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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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빌전으로 사람의 폐세포안으로 들어가는 pm.2.5단위 측정이 점점 간편해 졌고 그게 초미세먼지 입니다. 적어도 초미세먼지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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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서울에도 공장이 엄청 많았고 자동차에 무연 휘발유 같은 건 쓰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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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았고 어릴때 집 바로 옆에 공장도 있었지만, 하늘은 대부분 파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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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서 걱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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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틀리겠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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