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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to.visitkorea.or.kr/kor/notice/data/statis/profit/board/view.kto?id=429412&isNotice=false&instanceId=294&rnum=3
한국 관광 공사 통계입니다.
5천만 인구중에서 비행기 탑승이 불가능한 일부층을 제외하면
거의 70~80% 육박한 수가 해외 여행을 나가는거 아닌가 하네요.(2천6백만 출국기록)
일본 여행자수가 700백만 700백만 하길래
'에이... 매니아층이 있는데다 가까우니 1년에 여러차례 다녀오는거겠지...'했는데,
진짜로 700만이 다녀갔네요 ㅋㅋㅋ
한편으로는 '나가지 말고 국내 여행 다녀라' 라는 말이 참...국내 관광 인프라 실정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물론 국내 여행 옹호하는 분들보면
'어느어느 궁에 얽힌 역사를 다 아느냐, 기왓장하나 문양하나의 의미를 아느냐'라고 하는데,
물론 알고보면 더 가치있고 재밌죠. 하지만 그건 앙코르와트의 다 무너진 사원이나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내뿜게 하는 베르사유 궁전을 가도 같으리라고 봅니다.
(국내 여행지의 폄하가 아니라, 너무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이랑 묵을 콘도 하루 가격이 인근 국가 왕복 비행기값 만큼 나오는 나라라면
관광 인프라 개선할 필요는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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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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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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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20대때 비자 문제 때문에 4개국 떠돌면서 진짜 제일 싸구려빵만 보름 넘게 뜯어본 입장에서...너무 고생을 해서 30대때에는 월급받고 대접받는 출장 아니면 해외 안나가겠다 마음 먹었었는데(집돌이) 또 막상 나가면 길거리에만 앉아 있어도 좋더라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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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행기 한번 타본적 없는 1人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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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타시잖아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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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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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이면 간또간 뿐 아니라 안가본데 가는 사람도 많겠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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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랑 묵을 콘도정도면 일본이 한국보다 더 비싸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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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폄하한다기 보단, 비용적인 부분이나 인프라가 아쉽다는 거겠죠. 그런농담도 자주 하잖아요. ' 다음엔 돈 벌어서 꼭 국내여행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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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욱긴건 한국과 일본을 비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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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제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성비 기준으로서의 비교대상이라기 보단 '같은 돈이면 볼거/할거 많은 일본간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품목하나하나 싸고 비싸다 따질땐 무조건 동남아가 우선이죠. 일본은 숙박이 워낙 비싼건 안가본 사람들도 알고 있는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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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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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니에욤. 인디아님 주장도 모르는건 아닙니당. 뭐 저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관만 적은거니 다른 분들은 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거죵.어떤 의견이든 존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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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일본한번댕겨왔는대 갠적으로 불호였어요 짠거싫어하는대 모든게 다짜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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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안맞으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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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행지에서 쓰는비용 똑같이 쓰면 충분히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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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돈 쓰는 그곳이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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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엔 해외도 항공료값 보면 기절하겠던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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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지라는곳들 다녀보면 볼품없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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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가 젤 크겠죠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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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돈 많이 벌어서 동남아 이런데 말고 제주도 같은곳도 가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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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도 짜증나고 해외는 뭔가 더 기분도 나고 만족도도 높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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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크게는 해외도 다녀오고 소소하게 국내도 다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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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해외 못지 않은 멋진 곳들은 넘쳐 나는게 사실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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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는 사람들이 국내여행은 안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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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정말 성수기든 비수기든 국내 여행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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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36년만에 해외여행 했어요... 근데 자주 가시는분들은 자주 가시더군요. 국내여행이 너무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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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맛집이라고 해서 검색해서 가보면 위생/ 맛/가격 다 만족하는 곳 별로 못 봤어요. 그러다보니 국내 여행 꺼리는 분들 꽤 될 듯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