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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것에 울컥할때..
 
겟돈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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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08 13:56:10 조회: 53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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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애를 어린이집에 대려다 주는데.

가기전에 아빠손가락을 잡고 있다 아련한 눈빛으로 보고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 안스럽기도..

나중에 군대 보낼때 다 큰애지만 부모 마음은 이럴거같내요

오늘 아침 부터 비가와서 좀 센치해진듯 하내요 ㅎ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순간 가슴이 저릿한..

    1 0

매일 같은 하루인데 같지 않은 하루랄까요..

    0 0

.

    2 0

많이 자랐내 하면서 보면 어른들이 어릴때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아..이래서 어른들이 웃었구나 난 진지했는데..

부모마음과 주변 어른들 보던 시선들이 생각나면서 그랬구나..하는.날들이 점점 많은듯합니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더 자랄거 같지 않던 성인이 된 저의 마음이 조금씩 자라는거 같습니다.

    0 0

어린이집 처음 가는 날인가요?

어린이집에서 안 해도 되는 거 해야 된다고
삥 뜯고
필요한 것보다 부풀려서 삥 뜯는다고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게다가 아동 폭행까지...

혹시나 하고 의심 좀 해주셔야 합니다...ㅠㅠ

    1 0

아 아뇨 1년차인데
어린이집이 국립으로 전환 되면서 친구들이 많이 다른데로 옮겨갔는데..
아마 아는 얼굴은 한명 남은걸로..
젤 좋아하던 여자애는 다둥이라 다른 국립으로 옮겨갔고.
울집애만 독자라 갈때가 마땅치 않내요 ㅎㅎ
공립전환 하면서 리모델링한다고 여기저기 가야해서
올해까지 다니면 끝이라 모든 비용 안받는다 해서 300정도 아끼게 되서 그냥 보냈다는...
....

    0 0

애들 때문에 울컥할때가 자주 있죠...출근할때 둘째가 보통 눈도 안떠진 채로 다녀오세요 인사하고 비틀거리면서 누우러 갈때 약간 찡한 느낌이 들어요..

    1 0

그쵸. 부모랑 더 놀고싶은거에 안자고 놀다가 늦잠자고..그런거 보면 찡하죠 그거로 힘내는거같아요 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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