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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에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였는데....
뭐 기대를 한 이유도 노미네이트를 휩쓸었다기에
근데 이런건 좀 대중성이 약하다? 그런 편견이 있지 않나요..
호불호가 좀 있는걸로 ㅎㅎ
솔직히 줄거리는 특별한건 없는것 같아요.
근데 그걸 이끌어가는 대사나 표현 방법이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에요.
인종이나 젠더의 차별도 나오고
계급이나 지위의 차별도 나오는 큰 영화였어요.
근데 이걸 다 담아냈는데도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럽게 느끼게 만든달까요
큰 틀은 사랑은 생김새나 그딴건 중요하지 않다.. 지만
저는 이 영화 안의 작고 작은 요소들이 더 좋았네요.
해석하기 나름이겠지요?
오랜만에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영화를 본 것 같아서 좋네요.
그래도 역시 많은걸 담아내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걸까요...
다소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그것 또한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냈다고 이해할려고요.
ㅎㅎ 정말 너무 관대해지네요.. 영화가 좋아서 그런가요?
그리고 위대한 쇼맨도 다시 봤는데
역시 영화관에서 느꼈던 전율이 다시 느껴지진 않네요 ㅠㅠ....
진짜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 했어요. 진짜로..
그래도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개인적인 인생 영화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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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비평가 내용보니까 오스카상을 받기 위해선 전형적인 틀이 있어야 한다는데, 버드맨 같은 부류의 철저히 상업성을 버린 예술 영화 같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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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버린건 아닌것 같아요.. 호불호가 있을 순 있을것 같아요. 단순한 스토리거든요.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잔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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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괴물이었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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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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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영화제에서 한번 보고 영화관에서 다시 봤는데 영화제에서 봤을때 놓쳤던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인건 맞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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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러번 보면 더 좋은것 같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