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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땅을 못 밟은지 16년, 여전히 법정에는 수많은 팬들이 찾아옵니다. 그들에게 한마디
▶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같이 나이 들어가는 인생의 친구와도 같은 가족과도 같은 여러분들께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기가 걸어다니기 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서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어린 나이에 3000번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좌절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낯선 땅에서 사는 법도 이제는 많이 배웠습니다. 힘들때면 잠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더욱 힘차게 달려나갈 힘을 비축하는 제충전의 시간일 것 입니다. 20년 넘게 힘이 되어준 여러분께 이제는 제가 힘이 되어줄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회복을 구합니다. 기회를 구합니다. 오랫동안 이 말, 전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너무 어리고 약해서 이렇게 돌고 돌아서 왔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저는 솔직히 이미 만족합니다. 제 능력 밖이고 많이 부족하고 어눌했지만 여러분께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티붕유가 인증해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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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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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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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군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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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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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인증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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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뚱띵이가 미사일 안쏨....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