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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한번더 마지막(?)으로 우울한 가족 이야기 한번 더 할께요...
작년에 이런일이 있었죠...
저랑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사촌 동생이 작년에 서울 안에 있는 유명 대학교 들어갔죠.
작년 이맘때였나...재작년 12월달이었나..하여튼..
울 아버지가 작은 아버지에게
사촌동생이 유명 대학교 들어간거 못 믿겠다(?).합격 한거 맞느냐?사촌 주민번호 대라.내가 직접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겠다.얼렁 사촌 주민번호 알려달라.
이렇게 재촉 한 적이 있죠.
진짜..상식적으로 경악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최종합격이 됐으면 그냥 용돈 두둑이 많이 주고 축하해주면 됐지..
직접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하고..확인하는거 말이 되는건가요!??!
이거 분명 "병"인거죠?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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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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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uchable님의 댓글 Untoucha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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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심각하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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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걸 벗어나서 무섭네요~ 어케 버티고 계신지.....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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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문제가 있으신거같습니다.. 그거 알아본다고 무슨 이득이 있고 피해가 있다고 이해불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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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란 얘기도 못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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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잠수타면 난리 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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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잠수타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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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크게 싸우고 집 떠나고 연락 한 2년 끊고나서야 대화가 올바로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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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도 썼지만...수십년째 대화 시도했지만..돌아오는건..에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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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시고 어느 정도 단절 하시는게 미래의 본인에게 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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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답은 다른분들이나 저나 이전글에서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구요... 결과는 정해져 있네요. 계속 엮여있으면 단명하거나 큰병온다는건 정해진 결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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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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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상황이 그냥 지켜볼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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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병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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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상황 너무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