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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30대 이상 강추
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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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03 12:11:00 조회: 1,08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본문

꾼이 화려하지만 빈껍대 같은 느낌이라면
이영화는 화려하진 안지만 속이 꼭찬 느낌입니다.
30대 이상에게는 중견 명배우들의 연기가
먹힐거 같지만
10-20대를 불러 들이기엔 약간 부족해 보입니다.
택시운전사 이후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입니다만
큰기대감 없이 보세요.

전체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스토리와
화려하지 않은 배우들 이었지만 중견 배우들의 연기로 살린 영화내요.
아래는 약스포가 포함될수 있으니
읽으실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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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 깡패신을 줄이고 두 주인공의 에드립 연기나 코믹한 케미를 좀더 넣어 줬음 했내요.
악역 천호진이 드라마에서 자상하거나 힘없는
아버지 역할로 자주 나와서 인지
싸이코의 섬뜩함을 느끼기엔 부족해 보엿고요
배종옥 이라는 명품 연기자를 좀더 활용했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저는 배종옥을 의심 했거든요.

백윤식의 야비하고 능글능글한
인텔리 속물 이미지가 자꾸 떠올라
초반에 미스캐스팅 아닌가 했는데...
결국 연기력으로 다 커버되내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제목에 스포주의 해주셔야할거같아요 ㅎㅎ

    0 0

스포는 따로 분리햇어요....

    2 0

아 그러네요 ㅠ 제가 글을 대충봤나봐요 죄송해요

    0 0

전 2017년 들어서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영화라고 봤었는데..
강추하신다기에 놀래서 들어왔네요

그 영화의 가장 큰 뼈대라 할 수 있는 "30년 전" 이란 타이틀이
필요했었을까? 라는 의문점을 지울수가 없을정도로 개연성이 없는 전개,
납득하기 힘든 여러 현실성 떨어지는 장면들이 헛웃음 나오더라구요

어디가서도 탄탄한 배역 하나씩 꿰찰 커리어를 가진 쟁쟁한 배우들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자 했던것인지..

타겟층 선정도 매우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예 코믹요소를 더 넣고 선정적인걸 줄여서 가족오락영화를 하던지

정말 스릴러적인 면모나, 그놈에 30년 떡밥을 훨씬 더 탄탄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었어하는게 아니였나.. 이도저도 아닌 뜬금없는 반전에;

제 몸 가누기도 힘든 노익장들을 캐스팅해서 이렇다할 액션도 없고.. 그저 발길질정도?
감독이 원하는 그림이 어떤 그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흥행참패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싶을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떨어지더라구요.

    1 0

맞는 말입니다...저는 왕년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에 중점을 뒀습니다. 아쉬운 점은 있으나 이제 드라마에 조연으로 봐야할 주인공들의 내공 연기만으로 선방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의밥은 못봣고 꾼보다는 좋앗습니다

    0 0

205호 거기 있어?

    0 0

차라리 손녀딸로 생각하게끔 이름을 불렀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죄수 부르는 느낌..
조금만 손보면 괜찬은 영화가 나왔을거 같은데 아쉬웟어요

    0 0

성동일이 백샘하고 반말하는건 너무 깨더군요. 아무리 머리에 흰칠하고 나왔어도... 천호진 캐릭터도 너무 이상하고...그냥 배우들이 아까운 영화 추가요.

    0 0

그런 의미에선 동감합니다....성동일이 10살은 어려 보이는데...치매환자라는 설정 때문인거 같아요...천호진은 차분한 사이코패스를 보여줄라 햇나본데 어색하긴 햇습니다만 젊었을때 드라마서 햇단 악역에선 꽤 좋았던 기억입니다..배종옥의 악역도 정말 좋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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