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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에서 할머님이 우거지 3천원에 다 가져가라고 하셔서, 감자탕에도 넉넉히 넣고, 다음주에 국 끓이려고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냉동실에 있던 무청도 넣어봅니다.
고기 살만 발라내, 갈비양념 해동해서 졸여, 아이는 밥 먹였구요.
파김치 남은것 탈털 털어 올리고, 동그랑땡 해동해서 몇개 구워냈어요.
전 이시간만 되면 술시 같은데, 다들 언제가 술시 인가요 ㅎㅎ
맛있는 불금 저녁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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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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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자탕! 감자탕엔 우거지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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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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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도시락에 저 동그랑땡이 엄청 부러웠는데 맘껏 먹게되니 그맛이 안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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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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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를 부르는 감자탕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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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같이 술 드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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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보는 비주얼의 감자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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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는 동그랑땡 하나만 먹었는데, 입맛엔 그닥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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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戌時)는 십이시(十二時)의 열한째 시로 오후7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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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행히 제가 느끼는 술시가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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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록병을 부르는 밥상이군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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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같이 한잔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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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 의외로 할만한 요리라는데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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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가스비가 제일 걸림돌이고, 집에서 충분히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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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감자탕 쉽지 않은데 역시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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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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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완전 좋아하는데 체인점에서 파는것 보다 맛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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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말 정갈하게 맛깔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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