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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상
 
예신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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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27 19:56:57 조회: 1,541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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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준비했어요.
어제 시장에서 할머님이 우거지 3천원에 다 가져가라고 하셔서, 감자탕에도 넉넉히 넣고, 다음주에 국 끓이려고 손질해서 얼려놨어요.
냉동실에 있던 무청도 넣어봅니다.
고기 살만 발라내, 갈비양념 해동해서 졸여, 아이는 밥 먹였구요.
파김치 남은것 탈털 털어 올리고, 동그랑땡 해동해서 몇개 구워냈어요.
전 이시간만 되면 술시 같은데, 다들 언제가 술시 인가요 ㅎㅎ
맛있는 불금 저녁 되세요~^^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

    2 0

맛있어요!
김밥도 드시고 감자탕도~ ?! ^^;

    0 0

우와! 감자탕! 감자탕엔 우거지죠 ㅋㅋ

    3 0

그쵸!
국 끓이기 좋아서 겸사 샀는데, 듬뿍 주셔서 든든해요!

    0 0

어릴때 도시락에 저 동그랑땡이 엄청 부러웠는데 맘껏 먹게되니 그맛이 안나요 ㅎ
입맛도는 밥상 잘봤습니다 푹 쉬세요!

    3 0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0 0

술시를 부르는 감자탕 ㄷ ㄷ

    3 0

ㅋㅋㅋㅋㅋㅋ 같이 술 드시죠!!

    0 0

생전 처음 보는 비주얼의 감자탕이네요.
넉넉하게 넣은 우거지가 포인트군요~^^
파김치도 감자탕과 잘 어울릴 것 같고 이 와중에 아이가 먹을 맛있는 동그랑땡까지!
아이에게는 저녁 밥상이 감자탕 보다는 동그랑땡으로 기억되겠는데요...^^

    2 0

사실 아이는 동그랑땡 하나만 먹었는데, 입맛엔 그닥이였나봐요^^;;
다음주에 시간되면, 떡갈비랑 냉동실에 저장해둘 것들 만들어야겠어요.
새로운 시간에 적응하려니, 제가 너무 바쁘네요 ㅠㅠ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식사는 하셨죠?!
주말 잘 보내셔요~^^

    1 0

술시(戌時)는 십이시(十二時)의 열한째 시로 오후7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다.


진지는 먹었지말입니다 ㅋㅋ

    4 0

ㅋㅋㅋㅋㅋ 다행히 제가 느끼는 술시가 들어가 있네요!
좋은 밤 되세요~^^

    0 0

오늘은 초록병을 부르는 밥상이군요ㅋ

    3 0

그쵸!! 같이 한잔 하세요~^^

    0 0

감자탕이 의외로 할만한 요리라는데 아름답네요
소주 안좋아하는데 소주가 땡기는 밥상 잘 봤어요~

    1 0

시간과, 가스비가 제일 걸림돌이고, 집에서 충분히 할만해요.
다만, 등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 있어야, 다 감안할수 있어요 ㅎㅎㅎ
저희집 근처 정육점에, 살 잔뜩 붙은 등뼈 산뒤론 사먹질 못한답니다 ㅠㅠ

    0 0

가정집에서 감자탕 쉽지 않은데 역시 최곱니다.

    1 0

별말씀을요.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몇시간이고 고기 끓여대니, 집에 훈기가 가득해요!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밥상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0 0

감자탕 완전 좋아하는데 체인점에서 파는것 보다 맛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2 0

하...정말 정갈하게 맛깔나게 보이네요...

진짜 근처라면 애 데리고 한숱갈 얻어먹으러 가고 싶을정도네요..^^

부럽습니다...ㅠㅠ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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