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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는데 제주도 가서 살고 싶네요.
아리93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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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7 08:59:10 조회: 833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물가도 비싸고 인건비도 낮고

전체적으로 돈없으면 내려가서 살기 힘든거 아는데

제주도를 너무 좋아하니까

 

잠깐이라도 내려가서 살아볼까 고민되네요.

시험준비하는거 끝내놓고

취업을 제주도로 해서 한 1~2년정도 살아볼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다녀오면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안하겠죠ㅠ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그 다큐같은것도 본거같은데요
원룸하나가 비싸고... 인건비도 낮고
제대로된 계획없으시면 쪼들리다가 얻은거없이
귀향하실듯요

    1 0

네 ㅠㅠ
제주도 지인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0 0

몇달 지내보니 딱히 살기 좋은곳은 아닌데 경치는 끝내주죠
먹고사는것만 괜찮다면 1~2년살아보는게 평생 추억이 될 수도 있겠네요

    0 0

네 길게는 아니어도 잠깐은 살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
고민을 좀 계속 해봐야겠어요 ㅎ

    0 0

전 택배때문에 제주도는 못갈듯 ㅠ

    2 0

앗~택배 ㅠㅠ
기본적으로 더 붙죠.

    0 0

제주 한달살이 많이들 하시던데
일단 한달 살아보고 나서....

    1 0

잠깐이라도 가서 살아보는 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ㅠㅠ

    0 0

일자리 없는게 제일 큰 문제죠
물가는 엄청 비싼데
카페나 식당일 빼고는 일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2 0

네~그게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인건비가 낮은데 물가는 비싼편이라
힘들다네요 ㅠㅠ

    0 0

일단 내륙고기가 못 들어오니 고기값부터 비싸죠...고기 좋아하시면 피하세요..

    0 0

아~~고기가 ㅠㅠ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ㅎ

    0 0

저도 게하 스탭으로 한달살고 왔어요
나이가 아직 젊으시다면 게하 스텝 알아보셔서 한달 살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ㅎㅎ

    1 0

나이가 문제군요....ㅎ

    1 0

한달정도 살기라면 추천합니다!!!!
대학생때..군대 다녀와서  친구 세놈이랑 15일? 정도 자전거 여행 하고 왔는데요..
그때 좋았던 추억이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추억이 많이 되요!!!
고생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젠 돈도 벌고 해서.. 가족들과 편하게 렌트카 빌려서 리조트 묵고 해도...
그때.. 비 맞아 가면서 자전거 타고.. 돈도 부족해서.. 버스 승강장에서 대충 자고... ㅎㅎㅎㅎ
ㅎㅎ 그때의 기억이 더 강렬한건 왜일까요??? ㅎㅎ
한달살기 해보세요!!!! 좋습니다!!!! ^^

    0 0

좀 알아봐야겠어요^^
안가기엔 나중에 너무 후회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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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가 초등교사인데, 보통 발령 전(대기발령) 계약직으로 일부러 제주도를 많이 간다고 합니다.
1달~2달 정도 있다가 오는데 늦어도 4시30분이면 퇴근을 하기에 자기시간도 많고, 사택도 줘서 집문제도 해결되고, 돈도 벌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갔다온 친구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 '제주도는 놀러갈만한 곳이지 , 살고 싶진 않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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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다들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내용이네요 
에효~~여행으로만 만족해야하는건지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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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장기수분들 많던데요..
갔던 곳 중에 아침 뷔페처럼 줘서 그런가 장기수분들도 많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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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하에서 밥을 주니까 장기로
있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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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호텔다니는데 기숙사생활해서 돈은 잘모으더라구요..근데 일반적으로는 많이 힘들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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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집하고 일이 가장 큰 문제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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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이 기관지 안 좋은 분들에게 안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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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아직 기관지는 건강해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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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5년동안 살아봤습니다,. 처음엔 외롭고 힘들었는데 살다보니 적응되고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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