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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매울정도로 연기날리는 닭꼬치 노점이 몇집 있는데
전에 사보니 찐거를 불판에 데워 팔더군요
아주머니가 엄청 사람 좋은 웃음지으며 잘도 속이던;
어제는 딴집가서 찌지 않고 구운거 맞냐고 확인하면서 샀는데
옆집보단 더 구운듯하지만 역시나 찐거..
밖에서 양념한 고기 잘 안사먹는데 노점 닭꼬치도 피해야겠네요
찐고기를 양념발라 살짝 그슬리니 그냥봐선 잘 몰라요
동네 노점에서 연달아 통수맞으니 씁쓸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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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litzia님의 댓글 Strelit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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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고기를 구우면 더 맛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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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많이나죠 쪄도 괜찮으면 귀찮게 굽는척 할 필요가 없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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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litzia님의 댓글 Strelit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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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냥 주는 대로 먹어서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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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을 이용안하면 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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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런것도 통수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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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에 생고기에 양념발라구우면 타지 않을까요? 게다가 노점이면 고기가 반이상 익은상태에서 보관하다가 손님오면 구워야 빨리 나와서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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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닭꼬치집 해서 저도 구워봤는데 튀김이랑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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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생고기 처음부터 숯불로 굽는게 제일 맛있긴 합니다만 생고기를 처음부터 숯불로 굽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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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구워봤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고 잘 안돌아서 그렇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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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거르는 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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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주보단 낫겠지했는데 속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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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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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타협이겠지만 찐거 아니라고 몇번 확인까지 했는데 이러니 실망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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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80977716님의 댓글 루시퍼809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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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워주는 꼬치집이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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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거 아니냐 물어본걸 대놓고 찐고기를 굽는척하는게 짜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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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초입에 초벌한 닭꼬치 직접 구워주는곳 있는데 혹시 가시게되시면 드셔보세요. 터키식 닭꼬치인데 주문하고도 4~5분은 기다려야함.. 그리고 초벌은 전기그릴판같은데서 익힌다음에 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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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기억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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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매하네요. 한번 쪄서 전체과정의 40~50프로정도의 공정이 완료되는데, 그걸 전체에서보면 절반이 안되니..꼭 쪘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판매하는 사람입장에선 찐게 전부가 아니니 글쓴이 질문에 안쪘다고 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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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돈까스나 찐 햄버거가 나오면 바빠서 그렇겠다고 감안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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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치피 고기맛이 아니라 양념맛으로 먹는거 아니가요.. 별상관없을거 같은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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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없이 찐 상태로 팔고 제게 거짓말 안했으면 아무 불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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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대학교앞에 할머니가 매일 저녁마다 닭꼬치 구워 파셨는데 닭손질부터 굽기까지 모두 직접하시는거라 맛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은 어디가나 조리된 냉동 닭꼬치고 맛도 별로라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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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유통하는곳에서 꼬치에 꽂은채로 소스까지 공급하다보니 맛들이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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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