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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귀신이었는데 밀가루를 안먹어야겠다 맘먹은지 2년쯤 됩니다
막상 밀가루를 엄격하게 빼면 채식에 버금갈만큼 먹을게 없어서 면,빵등을 안먹고 있어요
밖에선 먹을게 정말 없습니다 밀가루가 빠지는게 없죠
온갖 과자나 빵,부침개,면종류+튀김에는 치킨!까지.. 오래되니 그러려니 하는데
아랫집들이 단체로 라면 끓이는지 침이 꼴깍꼴깍..
시간도 그렇고 맘같아선 라면짤을 올리고 싶지만 자해하는거라 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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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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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면귀신이에요. 요새 살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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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랑 라면을 멀리하기 위해 비빔국수 아이디를 쓰시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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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대면 또 미친듯이 먹을것 같아 참는중이에요 얼마전 올리신 비빔국수 정말 맛있게 보여서 부들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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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2달하고 포기했는데 대단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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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을게 없어요 일일히 설명하기도 서로 피곤해서 이해하는 사람만 만나게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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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게왔군요! 가족들이 부탁해서 가끔 끓여주기도 해요 보는건 참을 수 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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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못참겠다 싶으실때 엄청나게 과식한뒤에 그 불쾌한 포만감을 상상하다보면 좀 식욕이 누그러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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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시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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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잘끓일 수 있습니다! 보는건 자주봐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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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쌀국수를 드시는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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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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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묵국수를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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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도 솔깃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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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안먹으면 몸에 어떤 좋은 변화를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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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덜 간지럽고 뾰루지같은게 덜나고 더부룩한 느낌이 적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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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나이가 조금 들면서 체질이 바뀌는건지 모르겠는데 하루에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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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비빔면 세개도 먹었는데 점점 밀가루가 부담스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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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라면냄새 정 참기 힘드실땐 컵누들같은거 드셔보세요 ! 예전에 저 다이어트할때 그렇게했었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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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남에거 끓여주면서 먹고싶다가도 별맛아니겠지 싶어 넘겨요 냄새가 힘들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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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카페 가시면 라면스프만으로 (당성분 거의 없는 스프) 다양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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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솔깃하네요 근데 라면맛은 기름과 스프의 조화 아닌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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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네요 전 스프줄이고 면 따로 삶아서 헹궈먹기도 했는데 안먹는게 편해서 안먹고 있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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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드름이 밀가루만 먹으면 올라와서 ㅠㅠ 웬만하면 안먹습니다 ㅠㅠ 근데 하필 제일좋아하는게 빵이라 너무 힘드네요 ㅠ 대신 과일 고구마 미숫가루 고기류를 먹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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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먹자고들면 계속 들어가는데 힘드시겠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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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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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dealbad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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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우시군요! 그런 생각은 못하고 참기만 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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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이어트 해야해서 탄수화물 줄이고 있어요. 그래서 밀가루는 끊으려고 하는데 진짜 안 들어간 음식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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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다 그렇지만 밀가루 들어간 음식이 단/짠/맵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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