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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노무현 추모제 무대에서 욕설 파문
김장훈은 2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이날 경찰과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일을 소개하며 비속어를 섞은 욕설을 뱉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장훈입니다. 제가 지금 얼굴이 맛이 갔죠. 밑에서 한 따까리 했습니다. 경찰이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잘못이 있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XX'이라고 했거든요. 경찰은 공인이 욕을 하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시비) 동영상이 트위터에 돌아다닐 건데,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 것을 모르겠다. 저는 너무 솔직해서 이런 상황에서는 노래를 못한다. 시시비비는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라며 "일단은 노래를 한 곡 할 텐데, XX 진짜" 라고 했다.
그는 "아, X새끼들 진짜. 오늘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 '기부천사'가 욕을 하니깐 싸~하죠"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또 "일단 첫 곡을 '사노라면' 할 텐데 역사상 가장 한 맺힌 '사노라면'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차를 했고, 이상한 데 댔다고 빼라고 했다"면서 "저는 숨는 성격이 아니라 경찰이 소리 질러서 알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사랑 내곁에'를 부르던 중간에 "나 이런 사람이야, X"라고도 했다.
그는 공연말미에 "노무현 (전) 대통령께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인데 문앞에서 깽판을 쳐서 죄송하고"라고 사과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2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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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이미지라는 사실은 변치않네요.
김장훈이 한때 괜찮은이미지였는데 이미지 훅가고 이젠 더 훅갔네요 ㅋ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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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혼란. 혼돈이 오는군요..........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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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산으로가는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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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정신과치료도 받는다는데 외부활동 싹 금하고 좀 치료에 집중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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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과 추태는 좀 구분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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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이미 선을넘은지 한참됐습니다. 다른무대도 아니고 참 한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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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방권 이제 없나여?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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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과 김장훈 누구의 잘못인지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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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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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씨가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추모제였다면...아무리 화가나는 일이 있더라도 소중한사람의 기억을 나누는 자리만큼은 참았어야 앞뒤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쉽지 않겟죠 김장훈씨도 사람이니까 감정이 있을거고 절제하기 힘들때도 분명 있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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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솔직한 성격이라 이런걸 숨기지 못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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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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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예전부터 저랬죠 ㅎㅎ; 뭐 새롭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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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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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dealbad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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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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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그 동안 너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그래서 까방권 갖고 있는 형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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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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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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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서만 천사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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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거랑 때와장소를 가리지 못하는것을 다른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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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 들수록 애가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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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멀어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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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만 하면 천사인가요? 정말 인성 한번 더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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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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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대에 올리면 안됩니다 정신나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