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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X는 글만쓰면 비추 폭탄이네요. 남인순관련하여.
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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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14 05:52:11 조회: 4,074  /  추천: 35  /  반대: 0  /  댓글: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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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예민 하시나봐요 전에 여기랑 그동네에 빵에서 이상한거 나왔다고 글 올렸더니 그 쪽은 비추가 쏟아지더라고요. 뭐 한껀 챙기려고 하는걸로 보였나봐요. 전 그냥 빵집가서 빵값 1600원만 환불받고 왔는데 말이죠.

 

오늘 문후보 남인순 영입에 관련이슈가 있었죠.

남인순은 예전에 군가산점 토론때 군대를 가고 싶게 만들면 된다라고 주장했던 사람이죠.

즉 남성에게만 국방의 의무는 유지한채 남성들이 가고싶어하는 군대를 만들자는건데 군대가 가고싶은곳이라면 여자들도 가면 될텐데 그 주장은 없었죠. 군가산점은 이악물고 반대하고요.

즉 (남자만)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라는 어거지 주장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성매매시 구매자(남성)만 처벌 받도록 움직이더라고요.

말도 안되는거죠. 심지어 성매매여성은 피해자로 규정하겠다고 합니다. 남성은 가해자인가요?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은 보호하고 구매하는 사람만 처벌하겠다는건데 이 사람은 왜 남성만 못살게 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국회에서 있었던 페미니즘 토론회 갔을때도 계시더라고요. (비정상적인 메갈식) ​페미니즘 운동을 펼치는 정치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후보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하면서 이 사람을 영입했습니다.

남인순을 적극 지지하겠다는거죠.

여성고용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합니다.

남성들은 군대에서 시간 2-3년 보내고 와서 이미 2-3년 불리한데 고용시장에서 여성을 선호하면 이제 남성들은 어디로 가나요.

대한민국이 남성에 대한 가장의 무게를 벗어줄만큼 남녀평등이 이루어졌나요.

 

남인순 후보 영입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저는 자칭 페미니스트입니다. 정말입니다.

대한민국이 여성이 살만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차별이 그들의 목표가 되는 페미니즘 운동은 절대 반대합니다.

페미니즘 운동은 양성의 평등으로 가야지 남성에게 기울었던 과거의 무게추를 여성에게로 기울이게 한다고 해서 그게 양성평등은 아니잖습니까. 여전한 불평등이지.

 

문후보가 진정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려면 남인순씨를 영입하고 여성에게만 혜택을 줄것이 아니라 다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추천 35 반대 0

댓글목록

손사장이나 문이나 현재 울 나라 여성 운동의 지형도를 잘 모르고 있다고 봅니다. -.-;; 누가 좀 알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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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이러니하게 군개혁에 있어서 가장 앞장선 정치인이기도하죠.
더군다나 제대군인 일시지원금 법안 상정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구요. 논란이 있는 정치인은 맞지만 너무 단면만 보고 평가하진마세요. 글쓴분 언급한것도 사실이지만 평가의 전부는 될수 없는거 같네요.

    14 0

정치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안희정 정치 못하나요? 이재명 정치 못하나요? 100개 잘해도 한두개 큰 실수하면 비판받아야 하는게 정치인입니다.

    1 0

인터넷에선 페미에 조금만 관련돼도, 성 2개만 써도 맹폭 당하는 분위기죠.
문재인도 남윤인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영입한건지 좀 의문스럽긴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촉박하다지만 너무 세 부풀리기에 몰두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준비중인 대선 후보중에선 누구보다도 세력이 클텐데 말이죠.

    4 0

문후보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대통령인데 아쉬워요

    1 0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라 잘은 모르지만.. 이회창 노무현 당시 이회창이 압도적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뭣보다.. 저는 노빠로서 '문재인의 친구' 라는 발언과.. 살아온 행적을 봤을 때 문재인 또한 지지합니다.
와이프 또한 지지하더라고요.

하지만 어제밤에 충격적인걸 봤습니다.
와이프 고등학교 동창이고,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는 보수(라 쓰고 수구 이익집단이라 읽고)를 지지 할 만큼 잘 살지도 않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다 싫긴 한데 뽑아야 하니.. 안희정 아니면 안철수라는 말을 한다고 톡을 보여 주더군요.
안희정. 네 잘은 모르지만 최근일을 제외하면 궤적이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일 또한 외연확장이라고 좋게.좋게. 또 좋게 생각 하고 있고요.
그런데.. 안철수라니. 안.철.수.라니...
그리고 문재인은 못 믿겠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톡으로 답한걸 봤을때 별로 납득 할 수는 없었고요.

주위에 문 지지자도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문을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진 않더라고요.
저도 답답합니다. 분명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많이 접한 이유일거라 생각합니다.
방심하면 안 됩니다.
가만 있어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비상식의 상식화를 하던 세력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피로를 참아가며 싸운 결과 이제 어쩌면 제대로 된 청산이 되려고 하지만. 잘 생각 해 보면.. 아직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겁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움직여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밥 잘 먹고 낮잠자기전에 급 장문의 댓글을 적었네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

    1 0

청산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건 사실 이재명밖에 없지요. 사람이 아닌 정책으로 비교하자면 문후보도 안철수 후보처럼 법인세 증가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예전에는 아니었죠. 최근에 공약을 수정했습니다. 친기업 정신으로는 청산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안희정 문재인 이재명 그 누가 되더라도 사실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남인순이 젤 걱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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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비난성명에 참여하신분이군요. 김을동이랑 붙어서 어부지리로 국회의원되더니 잘나가시네요

    6 0

남인순 또 영입했어요?
하 이번에도 차악이네요
남인순 설치는거 보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또 뽑아야 되군요

    3 0

사실 저번 대선때도 보수진영에서 가장 지적했던 부분중에 하나가 잘못된 인사 였습니다. 그 때문에 빨갱이 논란까지 있었고 보수를 결집하는 결과로 이어졌었죠. 이번에는 반대입니다. 잘못된 인사로 보수결집이 아닌 진보 와해가 예상됩니다.

    0 0

아 이분 아이허브 직구에 말도안되는 통관 금지품목 늘어나게 한 사람이라 이름 기억하고 있는데...

    10 0

아 이분 때문에 잘 먹던 영양제 못먹었죠. 캡슐에 우피 젤라틴 사용한 영양제 직구해서 먹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광우병 우려된다 우겨대서 통관에서 막혔었죠.
국내 영양제 회사에서 뒷 돈 받은 것은 아니겠죠?

    8 0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중에 하나죠. 게다가 영양제 하나가 문제면 해당 상품만 금지시키면 되는데 사이트 자체를 막아버렸죠. 뒤가 구린 느낌이 드는건 다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0 0

dealbada.com

    0 0

남인순씨가 어떤사람인진 잘 모르겠지만
문후보 영입인사들이 말썽일으키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도통 신뢰가 안가네요.
검증은 제대로 하고 사람 뽑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아주 큰문제일수 있어요... 대통령 되고나서 인사는 어떻게할지 걱정이네요

    3 0

남인순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열하신 것들을 사이비 페미니즘 따위로 비하하시는 건 착오라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운동권에서 분명히 반성할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역차별주의 소리 들을 문제는 없어요. 군대만 하더라도 징집제 점차적 폐쇄 및 직종의 전문화로 나아가야할 문제인데 남녀 평등 하겠다고 여성 징집해버리면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는 거고, 그러니 다른 방식으로 보상책을 찾아야 하는 게 맞는 거예요. 그런데 군가산점제는 솔직히 모든 징집자들어 대한 보상도 못 될 뿐더러 그저 다른 문제들을 야기하는, 역차별적 제도라, 통과되어선 안되는 제도였어요 애초에. 내 피같은 2년을 저딴, 내가 볼지 안 볼지 모를 시험에서 점수 몇 점으로 보상한다는 게 코미디인 건데요. 성매매 여성 관련 문제는 성착취 문제에서 이해해야 할 문제인데, 글쓴 분은 이를 마치 쌍방 합의 관계라 상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시는 분이시니 관련 서적이나 강의를 좀 더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이나 사석에서 진영논리에 휩쓸린 이야기 듣고 있으면 제대로된 의견을 갖기가 어렵죠. 여성의 문제가 어디에서 출발하고 페미니즘이 왜 시대 화두인가, 이에 대한 본인의 분노가 어디에서 발생한 것인가 숙고해보셨으면 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은 드립니다.
+ 뽐뿌 욕은 거기 가서 하세요. 여기가 거기 뒷마당도 아니고, 거기 뒷담화를 끌고 와야할 필요가 있는지?

    28 0

매우공감합니다

    3 0

군가산점제에 대해서 진심으로 동의 합니다.
2년이란 시간을 고작 시험 점수 몇점으로 보상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기업에서부터 경력 인정 해줬으면 좋겠네요. 석사처럼.

    3 0

입사 이후 경력에 대한 인정으로 호봉 높게 쳐주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로인한 부정적 효과에 대한 계산이 복잡하니 그냥 그 기간동안에 대한 보상은 돈으로 주는 게 최고 같습니다. 방산 비리만 단디 잡아도 병사 월급 1백만원은 맞춰줄 수 있지 않을지? 돈 좀 쓰라고 휴가도 좀 자주 내주면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이겠죠.

    3 0

사실..돈도 보상이 아닙니다..
최저시급으로 쳐도 당연히 받아야 될 돈인데 우리는 또 이걸 보상이라고 포장하고 있죠..
강제징용은 그렇게 비난하면서 정작 우리는 아무런 비판 의식도 없이 징용하는 꼴입니다
전쟁직후나 지금이나 사병 대하는 처지가 별 차이도 없는건 진짜 큰 문제입니다.

    1 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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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군필 남성이니 뒤에 본인부터운운은 못 들은 걸로 하겠고요. 군 가산제는, 금전적으로 보상하기 싫어서 나온 보수진영은 눈가리고 아웅식 보상 전략입니다. 방산비리만 잡아도 예산 충분히 나옵니다. 군예산 배정된 돈 중에 사병한테 가는 돈 진짜 눈꼽만큼이거든요. 근데 그러지 않는 건 군기득권이랑 꽁냥꽁냥하는 기득보수 세력의 간계죠. 그리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마세요. 여성은 남성의 적이 아닙니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사람들이죠. 지금 시스템이 부조리한 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걸 역차별로 극복하겠다는 건 조삼모사죠. 여성 징집이나 군가산제를 주창할 게 아니라 징집제 폐지 혹은 올바른 보상을 주장하는 게 맞습니다. 왜 나만 2년 허비하냐 너도 2년 허비해는.. 그냥 피해의식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4 0

기존의 가산점을 유지하면서
현실적인 보상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가고 남녀모두 수긍할 대책이
나왔으면 자연스러웠겠지만
가산점 없애고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없는데 화날만합니다
사실상 안보무임승차, 징병제된지
몇십년째인데  아무런 발전이 없죠
기존 군가산점에 대해 여성계가
상생과 협력의 스탠스였는지 생각해보면 피차마찬가지 같습니다

    2 0

공감합니다. 애초에 군가산제 말고 점차적 보상금의 확대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 암튼 어서 상식적인 보상체계가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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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

그놈의 여성은 남성의 적이라는 이상논리 들이대시지좀 마세요. 어떤 여성이 남성의 보상을 뺐자그랬습니까. 차별 폐지하라 그랬죠. 남성과 여성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하여 서로 발전해 나아가야할 동지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분법은 님 뇌내망상으로나 간직하세요. 그리고 오독도 정도가 있지. 누가 보상 없애쟀어요. 보상 체계 제대로 하랬지. 본인 난독이나 해결하세요. 여성징집 얘기하신분이 발뺌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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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자재하세요. 누가 대안 제시 안 했어요. 누구한테 말씀하시는 건지 먼저 제대로 타게팅하시던가 어디서 혐오질인지 일기장에다가 징징거리세요 다른 사람들 눈 더럽히지말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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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요구해야할 걸 인터넷에 불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여성도 징집하라고 요구하면 될걸 역차별이네 어쩌네...
역차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기업에 원서 지원이 가능한 나이가 여성과 남성이 다른 건 왜 무시하나요? 군대 안 다녀온 사람도 그 혜택을 받는건데 왜 여성들한테만 뭐라고 하죠? 입사해서 남성의 진급이 더 빠르고 월급도 군대 다녀온만큼 빨리 늘잖아요? 왜 그런 혜택은 무시합니까? 몰라서 안 따지는 걸로 보이나요? 누군가 세금으로 혜택을 받고 있으면 나도 해달라고 하는 게 정상이지 내가 못 받으니까 쟤도 해주지마 라는 건 놀부심보로 보이네요.

    4 0

정부에 요구할걸 인터넷에 불평하고 있다니요. 문후보는 정부 최고권력이 될 유력한 후보입니다. 남성의 진급이 빠른것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각 기업의 문제라고 봅니다. 남성들이 왜 교사들은 여자만 많이 뽑느냐. 남성 할당제 도입하라고 주장하지 않지 않습니까. 여자들은 공정하게 경쟁해서 교사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각 기업에서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특혜를 준다기보다 어느정도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남성들이 진급을 빨리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표현처럼 어느정도입니다. 동일한 잣대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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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페미니즘은 남녀 평등아닌가요. 언제부턴가 여성우월 주의로 가는것 같습니다. 구시대에는 남자가 국방의 의무를 지는게 당연한듯이 받아졌지만 시대가 변하고 진정한 남녀평등으로 가기 위해선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징집제가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이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방세를 내던지 공익근무 활동을 하던지 봉사활동을 하던지 무언가 방법이 있겠죠.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는게 사실이죠.
페미니스트가 여성의 문제만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용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회의 모든 성차별에 맞서는 것이 좋지 않나요. 남녀모두가 화합해서 해결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가 여성의 문제만 해결하고 남성의 성차별을 등한시 한다면 그것은  이익단체일뿐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성매매 이야기는 싸움으로 번질것 같아 하지 않겠습니다만 성착취 문제라는 데서 아주 구시대적인 페미니즘을 가지고 계시다는것은 알겠습니다. 페미니즘도 현대에 맞는 근시대적인 페미니즘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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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징집 폐지로 가는 게 맞아요. 현대전에서 보병은 무의미인데 북한 인해전술 대비해서 쪽수 채우느라 하는 거잖아요. 국방의무 분담문제는 저도 공감하지만, 애초 게시글 논의는 여자도 군대가라였으니 잘못되었다 지적한 겁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페미니즘은 당연히 양성평등 주장이 맞고요. 요새 경향 뭐같은 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게시글 지적한 부분들은 정상적 페미니즘 운동에서 나올만한 얘기라,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겁니다. 그리고 성착취..를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하신다는게 전 그냥 쇼킹합니다. 전 사실 이 문제를 젠더 이슈이기보다 자본주의 시스템 아래에서의 인간성 상실의 문제에 가깝다고 봅니다. 인간의 기계화, 물화, 대상화 기타 등등.. 현대 페미니즘 운운은 참 ㅎㅎ 선거권 운동 이후 페미니즘이 제대로 대두한 건 프랑스 68혁명 이후 포스트 모더니즘의 반 중심 사조에서입니다. 오래되지도 않았고 아직도 논의 중이고, 현대라 지칭할 만한 페미니즘이 있다면 그 경향도 앞서 지적한 관점에서 이 문제를 파악합니다. 이거 길게 얘기할 시간은 없고 포괄적인 키워드 하나만 던지고 가겠습니다.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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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이상적인 논리만 보여주시는데

그렇게치면
세계모든 사람들이 평화만 생각한다면 군대도 필요가 없겠죠 ㅎㅎ

현대전에 왜 보병이 무의미한지
이유도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현대전에서 미국보병들은
아무것도 안하던가요??
한국만 보병병과가  존재하나요?

    2 0

지금 수준의 군대 병력을 유지할 이유가 인해전술에 대한 염려 때문밖엔 없습니다. 미군은 이미 무인 군사력 시행 단계에 있고, 중동에서 병력 거의 다 뺐어요 ㅎㅎ 현대전은 이미 미사일, 핵, 생화학 무기 등 사용으로 보병을 크게 운용할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전쟁때처럼 보병으로 전차 방어하면서 밀고오는 전쟁은 현대에 없어요. 기술 발달에 대한 상식은 좀 챙기시는 걸로.

    4 0

중동에 투입했다가 뺀거구요
미군철수는 현시점에는
필요가 없어서 운용을 안하는거고
보병이 필요가 없는거랑 별개인데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
미국의 상비군이
140만명이고 나오고
육군만 40만이 넘습니다
필요도 없는 병과
얘네는 의무복무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유지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라크전 후반부에 적은숫자의 육군투입으로 점령지의
불안한치안, 테러등으로 미군과 현지인이
얼마나 다치고 죽었는지
모르고 보병이 필요없다는
헛소리를 하시는지 ㄷㄷ
 
결국 전쟁을 정리하는건 육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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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말씀대로 총칼들고 싸우기만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첨단화 되어있습니다. 첨단 장비 운용하는데 남자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행정병 남자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운전병 남자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취사병 남자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다 말하려면 손가락 관절만 아프겠네요.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이 불합리한 의무를 남자만 계속 져야 한다는건 상당한 차별입니다.

    2 0

징집 자체가 불합리한데 그걸 확대하자는 여러분은 정상이세요? 누가보면 내가 보병 폐지 말한 거 같네. 보상체계 문제는 별도고 징집 자체 축소 당연한 거고, 여성 군대 가지 않는 게 아쉬우면 당신 누이와 어미부터 보내시는 걸로 하시면 되겠네요. 불합리한 거 다 같이하고 모두 다 같이 죽죠 뭐. 만족하시죠?ㅋㅋㅋㅋㅋ

    2 0

리릿님은 논리도 이상하시고 가족 들먹이는걸로 보아 수준도 너무 저급하십니다.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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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릿님의 댓글 다 보았습니다만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군요
아 일부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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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말꼬리 붙잡고 드립이나 치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ㅎㅎ 뭐 못알아들으시면 본인 손해시죠. 본인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셔요.

    1 0

페미니즘에 대한 과도한 비난도 안된다지만, 잘못된 주장을 간혹 내세우는 것도 사실입니다.

방금 말한 군대도 징집제 점차적 폐쇄및 직종의 전문화로 나아가야할 문제이긴한데 이상이야 다 그렇지만 그 과도 기간동안 다각화로 지원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중 군가산점은 제도로써 지원하는 상징적 보상 중에 하나인 것이고요. 그걸로만 퉁치면 안되지만 다양한 보상방안 중에 하나로써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여지껏 비판한 것은 그걸로만 할일 다했다고 입을 씻었기 때문이지만 그것이 담당하고 있는 보상의 크기가 적다고 아예 없애버린다는 것도 신중히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오히려 그것에 추가로 다른 분야에도 혜택을 늘려나가는게 맞는 일이지 혜택의 영역을 축소해 나가는게 맞는 일일까요?

외국에도 군경력자는 정부기관지원이나 국적취득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주는 것이고요. 이걸 물질로만 혜택을 안주었다고 뭐라고 하긴 곤란하죠. 반대로 여성쿼터제의 경우에 여성이 그 분야에 지원하고 혜택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여성쿼터를 줘 하면서 없앤다는 논리와도 같습니다.

오히려 군문제는 이득을 안겨주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손해를 받은 부분을 일부 보존하는 보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대기업 경력인정을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좋은 혜택이지만 그것도 일부만 혜택을 보는 제도라는 성격은 같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그렇죠. 대기업 경력 인정도 대기업도 안가는 사람도 많고 대기업취업군도 오히려 공무원보다 작고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일합니다.그리고 창업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니 가산점이든, 경력인정이든, 복지혜택이든 여러 방안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맞는 것이지 하나만 가지고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생매매 여성관련 문제도 성착취 문제에 이해해야 할 문제고 쌍방 합의 관계로 생각하면 오류라고 단정하시는데 성매매에는 성착취문제도 있고 쌍방합의에 따른 거래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 너무 일부분만으로 보편화하지 말고 모든 문제는 다각화로 봐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3 0

성착취는 개별적 인간 단위에서의 문제로 말씀드린게 아니라 사회 구조적 시스템 얘길 한 겁니다. 모든 사회 문제는 개별적 사안 만큼이나 구조적 문제에서 접근해야 하고 그러니만큼 성매매를 단순 상용 거래 수준으로 보는 시선의 편협함을 지적한 거였죠. 자본주의 시스템에서의 성착취(이건 남성 또한 종종 피해자가 됩니다.)로 치환해서 포괄적을 생각한다면 가해자 처벌 중심이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경제학적으로도 이게 맞는게,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사라지는 법이랍니다. 수요를 없애야 성매매가 사라지죠.

나머지 의견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은 없습니다. 그리고 군보상은 그냥 돈이 최곱니다. 현실적으로 못 준다는 건 말이 안 되고 그저 단지 돈으로 한다고 하면 증세 논란이나 군개편 문제랑 엮여서 보수층의 지지를 받지 못해서 그렇게 되는 거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1 0

집창촌 철거에 성매매여성들의
시위때의 논리라든지
성매매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쪽이 성매매여성들이라는점,
마지막 성매매특별법 헌법소원에서
6:3으로 겨우 합헌결론이 난걸보면
성에대한 상용거래를 편협함으로
보실것은 아닙니다

    2 0

이건 관점과 가치관의 문제이고요. 소수의견에 대한 무시는 편협한 게 맞습니다.

    1 0

아니요 님의 편협한거죠

소수인 성판매자들의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해

님은 포괄적으로 성착취로

매도하고 있잖아요??

    3 0

뭐요? ㅋㅋㅋㅋ 웃고 갈게요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 고마워요 너무 잘 웃었네요.

    0 0

꼴통새끼 ㅉㅉ

    2 0

ㅎㅎ 님 내뇌망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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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마당이라고 안했습니다 앞마당일수도 있고 본건물일수도 있죠. 뒷마당이라는 표현은 본인의 편견입니다. 불편하시면 본인이 패스하실 부분이고요.

군대문제 부터 이야기 해봅니다. 저 또한 군 가산점제 찬성 안합니다. 위에 어디다 그렇게 썼나요? 군 가산점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데 엉뚱한 포인트를 지적하고 계시네요.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가고싶은 군대를 만들겠다도 아니고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라 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이 어디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당시에 의논된 군가산점제는 역차별이 아닙니다. 2년이상의 시간에 대한 보상이 2점인데 2년동안 2점을 못올려서 2점 올리는게 역차별이다 주장하시는거라면 시험 포기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군 가산점제으로만 보상하자는 토론도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주장이었죠. 당시의 토론은 보지도 못하시고 반론만 제시하시나봅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성징집이 왜 방향을 거슬로 올라가는 거지요? 남성만 국방의 의무를 지는것이 미래로 가는 길입니까? 남자가 집에서 설거지를 하면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는 겁니까? 남녀가 함께 힘을 나누는것이죠. 여자가 밖에나가서 돈을 벌어오면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는 겁니까? 가계 경제를 함께 책임지는 거죠. 근데 왜 여자가 군대에 가면 방향을 거슬러 올라가는게 되는 겁니까? 유럽의 일부 선진국가들은 왜 거슬러 올라가는길을 택하고 있습니까? 전혀 이해가 안가는 주장을 짧게 기입해두셔서 여쭈어봅니다. 정말 여자는 군대가면 안됩니까?

성매매 문제입니다. 성착취라고 표현하셨는데요 물론 성착취 당하는 여성도 있지요. 하지만 집에 티브이 있으십니까? 아니 티브이 없어도 인터넷에 다 있습니다. 성매매 여성 인터뷰 하면 제발로 하는 여성 많습니다. 여대생들도 방학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느 부분이 착취라는 용어를 적용할 만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성매매 여성이 성매매를 그만두면 월 100만원 지원을 준비한다는 정책은 보셨습니까? 저소득층도 그 돈 받기 어렵습니다. 아니 노동시장에 뛰어든 청년들 최저시급도 못받거나 겨우 받으면 월 100도 힘듭니다. 그런데 성매매했던 여성은 아무 처벌없이 월 100만원씩 줘가며 보호하고 남성은 처벌하겠다. 무슨 심보일까요. 저는 단한번도 유흥업소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도우미노래방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상품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남성의 문제라고 대화를 시작해버리면 끝나지 않는 대화가 될것입니다. 남녀가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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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 주장엔 무수한 논리적 오류가 있는데 그거 일일히 지적해봤자 아무의미 없는 거 같아서 그냥 패스할게요^^ 여성분들 만나실 때마다 신념 굽히지 마시고 꼭 말씀하세요 군대가시라고. 그리고 그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설득해보세요. 님의 신념에 따른 정치적 행위 하나하나가 모여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전 비록 님 설득할 의지가 0이라 여기서 반론 적었던 걸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적진 않겠습니다. 지각있는 분이시면 이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 가를 모를 리 없겠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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